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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臓発作으로 病院에 갔다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8. 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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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목요일 오후 5시경에
心臓에 통증이 있었다

목에 까지 약한 경직과
오른쪽 등도 약간의 통증이 일어났다가
3분 정도에 가라앉았다

남편과 딸이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가라고 했지만

금요일 아침에 순환기내과로
꽤 유명한 병원에 가기로 하고

(일본은 대학병원 같은 곳은 일반병원이나 의원의 소개장 없이 갈 때에는 초신료가 1만 엔 정도 물어야 한다 대학병원으로 환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

오늘 아침 일찍 나라현과 京都의 경계에 있는 高の原中央病院에 갔다

8시 30분에 도착하여 접수하고 혈압재고

①혈액검사

②심전도 측정
③X-RAY검사

④심장에코 검사를  하고

무려 총 4시간을 기다려 담당의사 선생님의 진찰을 받았다

이곳은 예약환자를 우선으로 하고 초신의 환자는 뒤로 미루어졌다

검사 결과는 아무 곳도
이상한 데가 없고 정상이었는데

나의 가족력이 엄마와 남동생 둘이 심장병을 가지고 있고
그중 한 명이 심장병으로 사망했기에
(혈관의 두께도 어쩌면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고 )

이 기회에 조영제를 사용하여
CT스캔을 해 보는 게 어떨까?
하는 선생님의 권유가 있었다

비용은 보험적용해서 12000엔 에서 33000엔 정도이다

겁은 좀 나지만
이 병원이 심장질환에 주력하는 병원으로
얼마 전 CT스캔의 최신장비를
도입했다고 선생님께서 자랑을 하셨다

9월 6일 13시에 검사예약을 했다
(남편은 人間dock에서 이 검사를 건강체크 수준에서 해 볼 수 있느냐고 물을 정도로 자기는 검사해 보고 싶어 했다 ,,,, ㅎ)


初診이라 순환기내과 의장이 진찰해 주셨고 아주 자세하게 설명을 정중하게 해 주셨다

검사에 대한 동의서등
서류를 받고 오늘 진찰의 비용
약 8000엔을 지불하고

오후 13시 조금 넘어 병원을 나왔다

부근에 있는 이온몰(거대 쇼핑몰)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다

쇼핑몰이 너무 크고 첨 온 곳이라

낯설어서

스포츠웨어 용품 전문점 mont-bell에만 들러 보았다

집에 돌아와서

도서관에 빌린 책을  반환하러
도서관을 혼자서 운전하여 갔다

그리고 근접해 있는 백화점 수예코너에서

블라우스용 생지를 20% off가 18일 까지여서 구입했다

이 생지는 내가 필요한 분량을
사고 나니 품절이 되었다


저녁은 가지와 아스파라거스를 토마토소스와 치즈로 요리했다

小松菜를 우수아게와 베이컨으로 볶아서 약간 물과 요리술, 미린등 조미료를 넣고 삶았다

둘이 먹으면 딱 좋은 양이다

부추김치를 담으려 손질을 했다

오늘 하루 긴 시간을 병원에서 같이 해준 남편에게 감사하며 ~~


※ 또 한 군데 몸이 아픈 데가 있다

왼쪽팔이 어깨에서부터 아프고 팔을 뒤로 돌리면 아프고 팔에 힘이 갑자기 빠지는 증상이 있다

내과의 주치의에게 물으니 목뼈에 이상이 있는지 모르니

정형욋과에 진찰을 받아 보라고 하셨다

심장검사 후에 병원을 잘 선택하여 진찰을 받아 볼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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