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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열하는 더운날에 ~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7. 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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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水曜日、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테니스게임이 있었다

오후부터는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도 있었으나

날씨는 너무나도 더웠다
멤버는 거의 다 60세 후반
에서 80세인데 모두들 아주 건강하다

태니스에서 돌아와 샤워를 하고 입었던 옷들을 세탁하고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잤다

오늘은 일본은 장어를 먹는 날이어서 오후에 coop에 가서 굽은 장어를 사 와서 맛있게 먹었다

여름에 더위 먹지 않고 더위를 이겨내도록 ~~

23일 화요일

16時반에 유이를 보육원에 마중하러 가면서 두 시간 일찍 나가서

역 앞의 킨테츠백화점에서 쇼핑을 했다 주로 식재료이지만 ,,

유이의 블라우스를 만들기 위하여 흰 綿레스천을 구입하고

다음 주에 있을 사야의 첫돌 기념을 위해 케이크를 주문했다

다이와 카엔 大和果園에서


12센티 케이크가  2700엔이다

한국은 첫돌잔치를 거창하게 하나 이곳은 대부분 조촐하게 하는 것 같다

나도 과일, 赤飯, 케익, 등 약간의 음식으로  상을 차리고
기념사진을 찍을까 한다 ~

성대하진 않아도 할머니의 정성이다

시원하게 보이는 케익

마중하기까지 시간이 약 30분
남아서
역에서 산 쪽으로
올라가면 유명한 宝山寺(호우잔지)란 절이 있는데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려
상점가의 和菓子屋에서
아이스케이크를 구입했다

호쟌지의 절 뒤의 암벽 같은 산

오랜 옛날에는 이곳까지 오려면 아주 힘이 들었을 거다

엄마가 4년 전 이곳에서 기도를 하셨다

내용은 모르지만 아주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 후, 이곳에 오면 항상 엄마를 떠 올린다


경내에 화가들이 기증한 그림이 있다

너무 잘 그렸다고 느낀다

내가 좋아하는 칡이 들어간 아이스케키! 葛ICE🍨 칡이 들어가 차가운 찰떡같이 쫄깃쫄깃하며  별미이다!

이 절은 사업, 장사하는 사람이 즐겨 찾는 절로

600년 역사의 오래전부터
그 기부금이 대단하다

믿음은
희망과 기적을  갖게 하는 것 같다

저녁은 간단하게
수프카레로 했다

오늘 상점가에서 보니
눈썹손질만 해 주는 전문미용숍이 있어 눈여겨보아 두었다 ^^


나이가 드니 눈썹숱도 적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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