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전문병원과 치과에 다녀오다

27일 토요일

오사카의 당뇨전문병원에 정기검진을 갔다
혈액검사를 하니 저번달 보다 수치도 좋아졌다
조금은 안심이다
아침밥을 안 먹어서 곧장 아점을 먹으러 식당에 갔다

새로 오픈한 고기집이라 궁금해서 가 보았다

어제 치료한 어금니가 고기를
씹으니 아파서 왼쪽 이빨로만   
먹었다
며칠 様子/상태를 보았다가 다시 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 ㅉ

이께다시/池田市에 있는

쇼핑몰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3천엔 이상 물건을 사면 3시간 주차가 무료라서 저렴한 여름윗옷과 화장품과 쌀을 구입했다

그리고 주차시간이 충분히 있어
커피전문점에서 아이스커피를 마셨다

이트인 2층은 오늘은 대절이라 사용불가였다

날씨는 여전히 덥고 남편은 이 더운 날씨에 너무 못 견딘다

나이가 들수록 성격과 체질이
조금씩 변해 가는 것 같다

나는 여름이니까 더운 게 당연하지라고 말하며 덥거나 말거나
쇼핑할 때는 아주 생생하게 활기차다 ㅎ

프라다의 선글라스를 더운 여름날 차 안에 놔두었더니 안경다리가 조금 비틀어졌는데
오늘 오래된 안경점
”파리 미키”에서 어느 정도 바르게  고쳐 주었다 (메가네 이찌바 / 眼鏡市場에선 자기들은 못 고치고 전문점에 부탁해야 하며 수리비가 꽤 든다고 했다 )

물건을 소중하게 관리하지 않아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

내가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집에서 에어컨과 선풍기 돌려 시원한 속에서 녹화해 둔 파리 올림픽 개막식을 보았다

여느 때 보다 참신한 개막식

비속에서도 운치가 있고 멋지다!!

손주들은 지역의 여름마쯔리에 저녁 무렵 갔다고 사진이 왔다. ^^

🌱　　　　　　　　　　🌱

26일 금요일 아침에 와카야마 아라카와 복숭아가 도착했다

이 지역에선 유명한 복숭아인데

사야의 첫돌에 사용하려고 한다

일주일 전에 오른쪽 어금니 덮어 쉬운 금속이 떨어져 미루다 미루다 오늘 다녀왔다

오늘은 그냥 다시 접착제로 붙이고 왔는데 다음엔 새로 하기로 했다

치아의 청소와 (歯石?) 잇몸의 검사를 했다

차를 치과의 주차장에 놔두고

가까운 곳에 아주 역사가 깊은 상점가에서 폐점세일을 하는 곳에서 필요한 小物들만 사고 스시를 점심용으로 구입

차 밖의 온도는 39도였다

집으로 돌아오는 오사카에서 나라현으로 넘어오는 산길

산을 하나 넘어오는데 구불구불 커브길이 연속으로 ~~

여름하늘

너무나 푸르고 구름이 아름답다

저 앞길을 넘으면 나라현이고

지금은 오사카후 이다

산길의 정상 부근이다

저녁운 고야챰풀을 / 여주 /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