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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복판 ~~25일 木曜日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7. 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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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빵집에서 모닝을 하기로 했다

어제저녁에 남편이 내일은 빵집에서 아침 먹고 그 길로 타카야마 제과에 간다고 스케줄을 잡았다

둘 다 매일의 스케줄을 대충 짠다

집에서 먹는 것보다 장소가 바뀌니 신선하다

아침 8시 좀 넘어 외식하기 위하여 집을 나서는 일은 드물다

빵을 세 개 사서
반씩 갈라 달라고 해서
토스터기에 덥혀서 먹었다

빵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다

콘수프와 홍차는 무료이고 커피는 100엔

나는 커피도 마시고 , 손녀들에게 줄 빵도 구입했다

비교적 이른 아침이라
이트인 하는 손님은 적어서 쾌적한 분위기였다

작은 정원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 빵집을 뒤로하고 타카야마 제과에 갔다

테니스클럽 코치에게 드릴
여름선물을 사고 한 군데는 택배로 보냈다

이곳은 나라현내애서 맛있다고 유명한 센베이 / 쌀로 만든 과자 회사이다

구매에는 현금만 되고

백화점에도 팔지 않는다

백화점에서 팔지 않아도 고객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10시부터 손녀 사야를 봐주기로 했다


사야는 유이보다 돌보는 것이 힘이 드는 아이다 ㅎ


사야가 17시에 자기 집에 가고 난 뒤

정원의 나무와 화분에 물을 주고

산보 겸해서 야채 무인판매 하는 곳까지 걸어서 갔다 왔다

방울토마토와 가지를 사 왔다

마켓보다는 저렴하고 싱싱하다

山椒가 있어 조금 따와서 열탕에 데쳐서 냉동시켰다

저녁반찬은 肉じゃが/쇠고기 감자조림을 했다

일본의 定番料理이다

감자 양파 당근 쇠고기 糸콘냐꾸


어제저녁 남은 반찬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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