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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재료로 저녁반찬을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6. 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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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는 오늘

외손녀 유이의 보육원(어린이집)에서

모녀간에 같이 노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여 밑의 애기 사야를 봐주기 위해 딸 집에 아침 9시에 갔다가 오후 5시경에 집에 왔다

어제 양재교실에 갔다가 그 쇼핑몰에서 식재료를 사고 짐이 많아서

주차장의 차까지 카트를 밀고 차 안에 식재료를 넣어 놓고

카트를 본래의 장소에 갇다 놓는데

입구에서 전단지를 주길래 보니

4층에서 부인복 세일을 한다는 종이였다

올라가 보니

옷을 너무너무 많이 걸어 놓고 파는데 비싼 것도 있지만
약간 흠이 있어도 입는 데는 지장 없는 아주 저렴한 옷도 많았다

차 안에 생선이랑 고기종류가 있어서

오래 구경하지는 못하고

또 있는 옷도 많아서 딱 한 장만 사 왔다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있는 재료로

가지볶음을 했다 (2개)


사위가 규슈 후쿠오카에서 사 온 明太子명태알과(한 개씩 다시마를 입혀 손이 약간 간 것) 연어꾸이와 낫또

야채와 두부를 넣은 미소시루,
약간의 김치

조촐한 반찬이다

이것도

사위가 출장 같다가 사다 준
群馬県군마현의 花山うどん/ 하나야마 우동 / 창업메이지 明治27년

5대째 계속되는 老舗/ 오래된 점포/

시루에 면을 찍어서 먹는데

맛이 괜찮았다 ~~


鰹카쯔오 / 가다랑어 /를
볏짚을 태우면서 겉만 약간 익힌
생선

요즘이 제철인가?

양파 슬라이스, 미역과 마늘을 슬라이스 해서 파를 얹어 ぽん酢란 조미료를 끼얹어 먹는다 (식미에 따라 생강 간 것을 넣기도  함)


어제 구입한 원피스

안에 입는 속치마 끈이 뒤틀려 있다고
결함상품이 되어 있어
정가가 15만 원 하는 것을 1000엔에 샀다

앞부분에 사선으로 프릴이 되어 있다

리조트용이나 홈드레스용으로 사용할 예정

집안에서는 이런 밝은색도 입어 보고 ,,, ^^


초롱꽃이 길가에 피어 났다

자연적으로 늘어 난다


주차장앞에 심은 패랭이꽃


6월 3일 월요일

딸아이와 아침을 먹으러 카페 ”크라므본“에 갔다

손녀 유이를 어린이집에 바래다주고 10시경에 늦은 아침이다


이곳은 토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모닝값이 저렴하고
커피맛이 아주 좋다고
딸아이는 말하는데

나에게는 진하다

빵도 1/2 정도만  먹었다

딸아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게 작은 행복이다 ^^



요즘 뭐던지 먹으려 하는 식욕왕성 10개월된 사야


카페의 정원에 수국 ”아나베르“가 피어 있다


사진 찍는것을 관심가지는 사야쨩

이 어린 애기도  벌써 휴대폰을 만지고 싶어 하며 손가락으로 화면을 만진다


아름다운 6월의 어느날 광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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