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3월 9일 토요일 피부과: 가려움、얼굴의 검은점을 치료하다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3. 9. 20:51

본문

어제 금요일 저녁을 잘 먹고

텔레비전을 보다가 술 선전하는 것을 보니 너무 맛있게 보여

냉장고에 있는 한정품의 술, 캔 하나를 둘이서 반잔씩 마셨는데 조금 있으니

갑자기 겨드랑이밑 부분과 허리 부분이 심한 가려움으로

오늘 토요일 아침 7시부터 피부과에 예약순번을 받기 위하여 전화를 했다

순번은 25번으로 10시경에 오라는 아나운서가 있었다


밀짚으로 덮어 논 것은

홀리트리의 빨강열매를 거의 다 새가 와서 먹어 버려

아까워서 ,,,,,,

피부과의 선생님은 먹는 약과 바르는 연고를 주셨고

간 김에 눈밑의 검은 점을 뺄 수 있냐고 물으니

양성의 종양이고 치료할 수 있다고 하셨다

두 군데를 냉각시킨 질소로 치료했다

일주일 뒤에 다시 오라고 했다

선생님과 어제 뉴스에 나온
劇症型溶血性連鎖球菌에 (溶連菌) 대하여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선생님의 친구도 이 병으로 인해 돌아가셨다고 한다 (피부과 닥터는 여성으로 연세는 70세 이상)

나이가 들고 지병이 있으면 작은 상처에도 균이 들어가면 위험할 수가 있다

회계를 기다리면서 대합실 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를 자세히 보니

모세혈관이 확장된 것도 치료할 수 있다고 적혀 있어 다음에 가면 여쭈어 볼까 한다

둘째 아이 お産後、이튿날 얼굴이 보라색으로 되어 있어서 놀랐는데

아마도 모세혈관 확장으로 인한 거였고
그 후 몇십 년을 화장하지 않으면 감출 수 없는
붉은 얼굴로  지내왔다

치료가 되면 앞으론 자외선방지 크림만 바르고 맨얼굴로 지낼 수 있겠다


저녁은 오랫만에 돈카츠를 했다

기름은 응고재를 넣어 쓰레기로 버린다
맛있게 보이는 작은 배추가 있어

겉절이는 못하고 소금으로 절였다


오늘뉴스에 일본의 롱 애니메 드라마

チビまる子ちゃん(어린 마르코쨩)의 성우 TARAKO씨가 (63세) 돌아가셨다는 뉴스! 가 있었다
그 역을 34년간 해 왔다고 한다


우리 애들도 어릴 때 즐겨 보던 애니메이고 지금도  사랑받는 방송이다

아직 젊고 유능한데 참 안타깝지만
편안하게 잠들기를 빌어 본다


누구나에게
죽음은

예고없이 찾아 온다

'Slow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16일 토요일 定期健診  (12) 2024.03.16
수요일 테니스  (8) 2024.03.13
봄이다 ☘️、꽃집, 타카야마 죽림 高山竹林園  (4) 2024.03.07
간단한 구두 수선  (7) 2024.03.05
3月3日 인형의옷을 만들다  (6) 2024.03.03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