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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목요일

奈良県暮らし

by nadeshiko 清 2023. 8. 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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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기온이 더 오르기 전에
정원의 나무와 화분에 물을 주었다
올해는 외래 능소화가 꽃을 많이 피워 주었다

매일 뉴스에선 고온에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는데
집안에 있으면 외부가 34도 35도가 되어도 에어컨을 켰다가 컸다가 그럭저럭 견딜만하다
나이가 들어서 무디어진 걸까?

능소화의 색깔이 진하다


어제 유이를 보육원에서 마중해서
집 부근의 공원에서 잠깐 놀게 했다

그네를 혼자서 타고 싶어 하는데 떨어져 상처라도 나면 큰일 나니까  

애 보는 것도 힘이 쓰이는데 유이는 매일 성장하고 있는 것이 눈에 뜨이게 다르다

활발한 1년 10개월 유이
저녁을 먹여서 8시경에 집에 데려다주었더니 엄마품에 안겨서 나에게 바이바이를 해준다


배추 한 포기로 김치를 담았다

소금 간을 잘못해서 다시 물에 담가 두고 간을 조금 뺐다

새그러워 지면

김치찌개를 할 예정이다


8월 5일

시에서 축제가 있다

더워도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으니

가보려고 한다

마쯔리 가 있고 불꽃놀이가 있고

무더운 여름은 계속되지만

서서히 가을이 오는 것도 기다리면서

세월을 보낸다

여름이 가기 전에 바닷가는 한번 갔다 오고 싶다

며칠전 딸아이의 출산 2주일후의 검진을 위해
병원에 갔다 오는길에 오란다야 에서 커피브레이크 ~~

비프샌드위치를 주문 했더니 달걀노란자에 찍어 먹게 卵黄가 겻들여 나왔다

찍어 먹으니 맛이 훨씬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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