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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정요리

奈良県暮らし

by nadeshiko 清 2023. 7. 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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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파트타임으로 다니고 있는 사무실은

한적한 주택가에 있는데 나름 작은 회사들도 꽤 있는 거리이다

길 건너편에 이탈리아요리점이 있다

몇 달 전부터 한 번은 가볼까 싶었는데

이번 7일 금요일은 도시락을 가지고 오지 않았기에 다녀왔다

나는 파스타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데

서비스런치가 돼지고기소테 여서 (전날 저녁메뉴에 규슈산 돼지고기를 일본미소에 절인 것을 여름철선물로 10장을 받았는데 이걸 구워서 먹었다 )

오랜만에 파스타를 주문했다 (페스카토레 파스타)

의외로 맛이 있고 가만히 분위기를 보니 이 부근의 유명 레스토랑 같았다

사무실은

딸아이 출산 예정일이 다음 주라서

이제 못 나오게 될 것 같다고 사장에게는 미리 이야기를 했는데 어떻게 될지는 내 마음 문제이다

아직 젊은줄 알았는데 역시 나이는 못 속인다
매주 5일 출근이 힘들다

사무실 오른쪽 옆에도 식당이 있는데

여주인이 인사성이 좋아

한 번은 식사를 하러 가주고 싶다

양도 적당해서 좋았는데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서 나에겐 이것도 많았다

당뇨에는 카페인레스의 커피가 좋다고 한다

딸아이가 데카페를 한 상자 주문해서

반을 주었다

오랜만에 저녁식사 후 밤에 커피를 마셨다

7월도 이제 2번째 주로 들어서게 된다

세월이 정말 빠르다

2023년 7월 14일

친구가 그녀도 바쁜 와중에

김밥을 말아서 사무실에 놀러 와 주었다

몇 년 전에 구입해서  색깔이 눈에 띄어 입지 않은 리넨의 원피스를
한국 나가는 친구가 입어 주었으면 하고 아침에 생각이 나서 가디건과 같이 가지고 왔다

둘이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친구가 원피스를 입어 봐 주었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친구는 그린색을 좋아 한다니 다행이다

이날도 녹색 상의에 흰슬랙스를 입고 왔다

한국은 이런 원색도 많이 입으니까

입어 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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