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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에 곤충채취를 위해 산으로

奈良県暮らし

by nadeshiko 清 2023. 8. 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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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사는 아들과 손자들이 곤충채취를 위하여 일요일 오후에 왔다
교회에서 돌아와 곧 점심준비를 하여 차로 10분 정도 거리의 緑の文化園으로 갔다
이곳은 주소는 오사카府에 속한 四條畷市이며 넓이가 49만평방메터 이다
이 숲 속에 호텔도 있고 하이킹코스도 여러 개 있다
소학교 3학년인 손자는 아빠는 키도 커고 건장한데 잘 안 먹고 해서 연약하다
이날도 더운데 한 20분 산길을 걷더니 힘들다고 투덜댄다
밑의 4살짜리 유치원 생은 형보다는 약골은 아니다

4살인 손자인 아오토

지렁이를 맨손으로 만져서 깜짝 놀랐다

낚시를 하니 징그럽지 않은 모양이다 ^^

역시 남자아이는 여자애와 틀리네

*.                     *

양옆의 식물은 잎이 반만 화장한 것 같아서

半化粧라고 하는 식물

예뻤다


습지를 지나고 있다

전망대부근의 그늘이 진
큰 나무밑에서 매트를 깔고

만들어간 주먹밥과 닭튀김, 고롯케,달걀말이, 小松菜나물, 토마토등으로 맛있게 먹었다

손자인 하루토가 배를 🍐좋아한다고 해서 준비해 디저트로 먹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나뭇잎으로 그늘이 져서 쾌적한 장소였다

점심을 먹고 손자가 덥다고 빨리 집으로 가자고 하여
내려가는 도중에

어떤 父子가 兜虫을 잡았다고 우리에게 주었다 (장수풍뎅이?)

손자가 채취하고 싶어 했던 곤충이었다

손자는 좋다고 기뻐하며
곤충상자에 넣어서
저녁을 먹고 오사카의 자기 집에 가지고 갔다

가끔 집 현관앞에 산에서 내려온 ”카브토무시“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나는 관심이 없으니 놔두면 어디론가 사라진다

남자애들에겐  인기가 있는 곤충이다

손자들이 온다고 해서 한천으로 과일 젤리를 만들었는데 많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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