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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서 친구가 찾아와 주니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3. 3. 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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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목요일

나라현의 약간 거리가 있는 곳에 사는 친구가

동오사카에 있는 헤어살롱에 가는 도중에 커트의 예약이 오후 4시이라

이꼬마시 역에 내릴 테니까 같이 점심을 하고 커피를 마시자고 ,,,

오늘 아침에 갑작스레 연락이 왔다
(동대판의 헤어살롱에 가는 전차는 환승이 없는 一本線으로 이꼬마역은 그 사이에 있다 )

별다른 예정이 없는 나는 쾌히 승낙을 했고 즐거운 마음으로 12시 전에 만나서 킨테츠 백화점 레스토랑층에서 가벼운 점심을 먹고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카페 오란다야 에 가서 모카커피를 주문했더니

약 2인분의 량의 커피가 나왔다

맛도 있었고 오랜만에 이야기의 꽃도 피웠다

이 친구와는 약 37년의 친분이다

우리 아들과 친구아들은 소학교 축구클럽멤버로 아직도 축구클럽 엄마들의 친목회는 계속되고 있고

코로나로 신년회가 한 4년 중지되어 있으나 그룹라인로 서로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

찬구와 서로 가족이야기

손자 손녀 이야기

시니어의 건강이야기,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등으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친구에게 정원에 핀 노란 꽃과 크리스마스로즈를 뿌리째 뽑아서 잘 포장해서 정원에 심으라고 건네주었다

친구와 오후 3시 반에 헤어지고
남편이 역까지 마중을 나와 주어서 편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손녀를 저녁 먹이고 데리고 자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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