節分 2월 3일

오늘 2월 3일은 이곳 일본의 절분으로 巻き寿司를 어느 가정에나 일반적으로 먹는다

복이 온다는 방향으로 향하여 김밥말이를 다 먹을때 까지 무언으로 먹는다
그리고 콩을 가지고
복은 집안으로 들어오고

나쁜 액은 집밖으로 나가라 ! 고 소리치며 콩을 던진다

또 콩을 자기 나이대로 헤아려 먹기도 한다 (뽁은콩)

일본국민들의 2월 가정 이벤트 같은 풍속이다

수퍼나 백화점 식품부의

김밥값이 이 시즌에는 김밥안에 넣는 재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우리집은

한국식 김밥을 말아서 가족끼리 먹었다

사진을 찍는걸 잊어서 마지막에 말은

내것을 찍었다 (오늘도 손녀 손자를 봐 주면서 김밥 마느라 나름 바빴다)

1월 중순에 1살 3개월 손녀의 갑작스런 병으로 인해 딸아이의 심로와 피로가 건강을 해쳐, 그것을 보는 부모마음은 바늘방석에 앉아 있는것 같은 나날이다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 왔으면 하고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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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분(節分)은 사립(四立: 입춘 · 입하 · 입추 · 입동)의 전날과 같이 기후가 바뀌는 시기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