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景写真,小旅行

한복맞춤

nadeshiko 清 2022. 9. 26. 22:23

점심을 먹고 난뒤 오라버니 집을 나섰다

바람도 쉴겸 대구 서문시장 한복집에 가서

오늘은 천만 보고 가겠다고 하고

천을 보고 있노라니

10월은 혼사가 많아서 지금 맞추어도 10월 중순경에 옷이 된다고 한다

나는 30일은 다시 문경으로 올라가 10월1일 결혼식에 참석해야 되고 다른 스케쥴이 있어서 다시 한복점에 나오기도 시일이 촉박하고 내가 가지고 갈려면 즉시 주문을 해야 했다

아니면 EMS국제우편으로 보내면 송료도 들꺼고 번거럽고 해서 ,,,,

사장님은 아주 마음이 좋으신 한복의 전문가로

내가 원했던 자주색 보다는 눈에 확뜨이는 색깔을
나에게 잘 어울릴것이라고 추천해 주셨다
(실크의 빨강 저고리도 잘어울릴꺼라며 보여주시는데 이건 웃으며 사양했다 , 실은 좋아 하는 색깔이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ㅎ)

가지색 보다는 딸아이도 입을수 있게 밝은색으로 하기로 하고

치마는 갈치색(회색)으로 했다

손녀 돌잔치에 사진한번 찍기 위하여 맞추게 되었고

일본에선 입을일도 별로 없으나

이시대의 한복을

한벌정도는 가지고 싶었다

10월4일 출국 한다니

아주 빠르게 최선을 다해 10월 1일에 서울로 한복셋트을 보내 주시기로 했다


겨울에 입는 베스트도 보여 주셔서 갇고 싶었으나 (40만원)

이것은 다음으로 미루고 ,,,,

(통영누비에 자수을 놓는다고 한다 )


소매는 수을 놓은 것으로 마무리

치마는 광택이 좀 있는 칼치색

고름은 연한 다른색깔이 배합된 핑크계통

예쁜 베스트

통영누비가 유명한진 모르겠지만 ,,,


소소한 디테일은

따로 특별히 해주십사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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