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고 나라시 방면으로 가서 중국집에 갈까 ? 그리고 동대사쪽의 아름다운 정원을 갈까?
아니면 生駒郡平群町의 미찌노에끼에 가서 꽃도 사고 야채도 사고 그부근에서 점심식사를 할까?
망설이면서
운전대를 잡은사람맘대로 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도중에 홈센터에서 쇼핑을 하고
그 부근의 저렴한 스시를 먹었다
마찌노에끼에서 야채와 사보텐과 꽃을 사고
커피원두콩파는 전문점인 스기타 커피가 본점외에 이곳에 사람이 많이 모이니
포장집을 만들어 저렴하게 커피을 재공하는데
이곳애 오면 꼭 마신다
맛이 있다고 정평이다
아이스커피 430엔
和紙로 만든 여름철 양말을 한켤레 구입
까칠까칠한게 촉감이 좋다
나라현내의 大和高田市는 양말제조로 유명하다
↓ 스기타 커피 出店
오늘은 鳴川渓谷에 가보기로 했다
한글로도 안내가 되어 있다
가는 도중에 아마추어의 도공이 저렴하게 도자기를 무인판매 하고 있었다
다음에 나혼자 가서 하나 사와야지 ^^
무인판매바로 옆에 있는 절 입구에 노란꽃이 많이 피어 있었다
산꼭대기에 있는 센꼬우지 란 절에 보기 드문 꽃이 심어져 있었다
이게 열매라는데 다음에 또 한번 가보고 싶다
부근의 어느 부인이 스님이 열매가 익으면 주겠다고 했다는데
이꽃은 외국에서 온거라고 한다
시중의 꽃집에선 잘 볼수 없는 꽃이다
주차장 에서 바라본 절 입구
더 나이들면 못입을것 같은 원피스를 이 여름이 다가기전에 한번 입었다
집에 돌아오니 5시경 이었다
한국에서 돌아와 평상시의 이곳 생활을 즐겼다
역시 住めば都、자기 사는곳이 좋다
Wherever you live is the best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