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랜만에 오사카 시내에

奈良県暮らし

by nadeshiko 清 2022. 8. 12. 09:45

본문

11일 목요일
일본에서는 산山의날로 휴일이다
사위가 쉬는날이라 손자는 맡겨놓고
어린손녀만 데리고 오사카시내의 한큐 백화점 阪急百貨店에 쇼핑겸 기분 전환으로 갔다
일본은 오봉야수미 라고 한국의 추석명절 비슷한 명절이다
선조의 성묘와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이 본가로 모이는 혹은 바캉스를 즐긴다

나라현에서 오사카현으로 넘어가는 산에 霊園가 있어 차의 정체가 심했다
우리집은 산중턱이랄까 밑이랄까 유명한 한나도로에 쉽게 접근할수 있어
크게 정체에 접하진 않았지만 돌아올때는 딴길인 고속도로로 돌아오자고 했는데
백화점 에서 너무 오래 있어서 어둑어둑 해져서 霊園에 가는 사람도 없을꺼라 그냥 한나 도로로 왔다
아니나다를까 저녁은 도로가 한산했다

요 앞을 넘으면 오사카 府로 들어서게 된다

한큐백화점은 스누피 페어로 여기저기의 층에서 콜라보한 상품이 많았다
한큐백화점은 오사카시민에게 사랑받은 백화점 이고 우리도 여기에 가는걸 좋아한다

10층의 셋세 에 있는 kokka생지 판매장
이 블라우스 가 예뻐서 만드는법이 적혀있는 책을 구입했다
생지는 실크가 들어있어 재료비만 십만원 이상

딸아이는 화장품을 구입한다고 제품고르면서 화장의 어드바이스를 받고 있다

저번달에는 이 백화점에서 시세이도의 크레드 포에서 난생처음 비싼 립스팁을 딸로 부터 선물 받았다
샤넬의 르즈 보다 비싸서 깜짝 놀랐다

천 판매 전문점에 가면 이것 저것 사고 싶은것들이 많아 이날도 비교적 싼 천을 구입했다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친다 ㅎ


선물용으로 마쯔쟈카 비프을 사면서 택배비는 cool宅急便으로 보내니 1200엔에 소비세
나는 저렴한 특가품을 400그램 구입
일본에서 쇠고기는
松坂牛、神戸牛를 최고로 친다


한신 백화점이 새로 바르 bar가 지하 2층에 생겨서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세일하던 가죽슬립퍼와 책이랑 천 을 구입
딸하고는 부딪힐때도 있지만 요럴때는 하하호호
즐겁고 재미있게 보낸 하루 였다

'奈良県暮らし'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와의 추억  (4) 2022.08.28
나는 지금 한국에  (3) 2022.08.18
유이쨩 2  (0) 2022.08.10
귀여운 유이쨩  (0) 2022.08.10
8月6日 土曜日  (0) 2022.08.06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