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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한국에

奈良県暮らし

by nadeshiko 清 2022. 8. 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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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금요일 오후 4시
한국에 있는 남동생 으로 부터 연락이 왔다
엄마가 갑자기 위독해서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에 갔고 상주의 성모병원 중환자실 에 입원했다고
정신이 없이 맘만 안절부절
부랴부랴 코로나 pcr검사 예약을 해야 하는데
여기저기 사이트를 뒤져서 예약을 할려하니
전부 예약완료로 이곳저곳 뒤져서
토요일 나라시의 키노시타 구룹의 검사센터에 오후 17시 30분에 예약을 했다
그리고 나서 자리에 누웠는데 도저히 잠이 오지않아 일어나 비행기표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마침 14일 주일날 아침 11시 20분 비행기 가 있어서 예약을 했다
머리속엔 15일날을 예약을 할까?도 싶었으나
흐릿한 머리로 토요일 새벽3시에
엄마가 내가오기를 기다리실줄 모른다 라는 커져가는 망상에 예약보턴을 클릭했다 아침이 오기를 기다려 동경의 친구에게 코로나 검사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24시간안에 나간다면 항원정량검사로도 한국에 나갈수 있다는 이야기에 마침 아침 10시 50분에도 키노시타 구룹에 예약을 했기에
저렴하게 검사를 약 3000엔미만/ 하고 영문으로 증명서를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아침이 오기를 기다렸다

아침9시에 집을 나서 검사하는곳을 못찿아 차를 몰고 헤메였다
시간은 10시30분이 지났고 겨우 이정도의 장소일꺼란 예감이 드는곳의 유료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물어물어 찾아갔더니
맙소사!!
내가 예약한것은 항원검사가 아닌 pcr검사였다
머리속에 pcr검사만 되는줄 알았으니
오전오후 전부 피씨알로 예약을 했었던거다
이런!!!
정보을 정확하게 알았으면 차질이 없었을텐데
내일 아침에 출국해야 하는데 피씨알 검사결과는 내일 오후 18시 이후에 나오는데,,,,
아떻게 하지!! 하고 안절부절하니 창구의 아가씨가 혹시 관서공항의 近大病院のcorona検査센터는 예약이 가능할지 모르니 전화을 해보시라고한다
이렇게 맘이 급해서 긴장하고 몸이 공중에 붕. 떠있는 것 같을때는 타인의 친절이 눈물겹게 고맙다
다행히 오후 17시에 검사가 가능하다고 해서
일단 집으로 돌아와서  시계를 보니12시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은행에서 출금과 세금을 내고
14시반에 전차를 타고 관서공항에 가니 16시 경 이었다
머리속이 떠겁고 얼굴은 화끈화끈 하고 날씨는 덥고
킨다이 병원 코로나 접수 카운터에 설문서를 제출하고 열을 재니까 37’5°c가 나왔다
우째서 이런일이!!!! 황당했다
담당자가 한 10분뒤에 다시 잴까요 ?라고 말해 주었다
담당자에게 한 10분뒤에 다시 오겠다 라고 하고
밑층으로 내려가 차거운 물을 사서 마시고
양쪽목에 bottle로 冷やした。
겨우 검사가 끝나고 한시간 반뒤에 음성결과가 나와서  영문으로 된 증명서를 받고 전차를 타고 집에오니 2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일본은 お盆休み로 아들 가족이 온다고해서 미리 고기류만 사두었는데 이것을 소분해서 전부 냉동실에 넣고 집안의 정리를 간단하게 해두고 짐을 꾸렸다


관서공항이 이렇게 한산한것은 첨본다


가능한 사람들과 떨어진곳에서 대기


교회의 목사님께 주일예배을 빠진다고 메일로 보고
항상 나와 우리가족을 위하여 기도해주시는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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