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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날 , 바자

奈良県暮らし

by nadeshiko 清 2021. 12. 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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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나라시 컨벤션 센터에서 안티크 벼룩시장이 있었다
동네 앤틱점의 점주가 출점한다기에 놀러 갔더니 오후 14시 경인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16시에 폐관이다
좀 천천히 이것저것 보고 싶었으나
남편이 귓속말로 전부 가라크타 (쓸데없는 물건)다고 연발한다
사지마라는 이야기다
맘에 드는 접시가 있어
이것 하나에 6000엔 이야, 예쁘지??물으니
어디 육천엔 이냐? 앞에 1자가 하나더 붙었구만!! 한다.
ㅋㅋ 작은 종이에 얇게 연필로 적어논것을 육천이라고 보았으니,,,,
한장에 16000엔/16만원이다
두장사면 32만원 ㅎ
크게 웃고 되돌아 섰다
이렇게 덤벙대는 곳이 있어 비웃음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최근엔 눈이 많이 나빠져 더하다

12일 주일예배를 보고나서 동네의 바자에 갔더니
일본의 유명식기메이커인 타치키치의 (たち吉)
志野焼 土鍋가 있었다 (新古品)
그리고 옻칠로 유명한 야마나가 칠기 山中漆器
의 松竹梅그림이 그려져 있는 국그릇
레토로 무늬의 고타츠 이불위 덮는 커버를 GET

오늘 예배후 야마모토 전도사님과 크리스마스 츄리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분은 교회의 창설멤버이시다
항상 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카드도 주시는
사랑이 넘치는분이라 이 친척없는 타국땅에서
주위의 마음 따뜻한 분들과의 교류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 가득합니다
하보탄 을 심었으나 꽃집에서 파는것을 보니
하나 살까 싶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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