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月19日 토요일

일전에 피부미용외과에 홍안개선 시술를 받고
19일날에 오라기에 비가 내리는 와중에 오사카 시내까지 갔다
다시 한번 시술을 받고 8월에 예약을 하고
대금을 치르고 나왔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간호원이 90도로 정중히 인사를 한다
서비스업이다

부근에 신사이바시 다이마르 大丸百貨店백화점 이 있어
슬립온 구두를 하나 살까 싶어 구두매장과 부인복 매장도 들렀지만
핫슈파피 와 리갈 브랜드는 안보여서 그냥 나왔다
하늘거리고 예쁜옷들이 많았지만 가격도 비싸고 특히 어디 입고 나갈때도 없고 해서 눈요기만 했다
스카트 디자인이 예뻐서 양재할때 참고 하려고 사진만 한장 찍었다
집부근 의 역에 근접해 있는 백화점 지하에서
커피와 조금 달달한 케익으로 휴게을 하고
마중나온 차로 귀가 ,,
오랜만에서 사람이 북적이는 시내에서 어슬렁 거렸더니 좀 피곤했다
저녁은 간단하게 있는 재료로 텐푸라을 만들었다
정원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수국을 몇장 올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