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月公園의 花菖蒲을 보고난 뒤에 맛있는 커피원두를 사러 늦은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섰다 꽃菖蒲는 거의 다 지고 있었고 공원 부근의 잉어가 있는 곳의 벤치에 앉아서 잉어와 수련을 구경했다 이제 회사를 그만두면 이런날의 연속이 될것이다 .슬로 라이프 . 역으로 가는 도중에 스포츠용 선그래스 을 주문하러 들린 안경점에서 마음에 드는 선글래스도 물색 해 보았다 지금 가지고있는것은 안경알 색깔이 전부 짙기도 하고 안경점에 들린김에 견물생심 이다 여름에 세일 할때 살까하고 눈여겨 봐 두었다 팔리면 할수 없고 ㅎ
커피콩 파는 전문점은 최하 300그램을 사야지 焙煎해 준다 焙煎할 동안 이층에서 아이스커피를 둘이서 마셨다 덥고 지쳐서 잠깐 휴식을 취했다 돌아오는길에 수퍼마켓에 들러 저녁찬거리 재료를 사서 오르막 언덕길을 걸어서 집까지 왔다 오늘은 한 만보 정보 걸었다 비가 온다고 했는데 비 맞지 않고 무사히 귀택 했다 식사후 치즈케익을 반씩 나누어 먹었다 세론 티와 함께 .. 평범한 일상의 소소한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