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秋의 小豆島旅行 2일째

 

여행지에선 의외로 일찍 일어나게 되는데, 

이날도 아침 6시에 눈이 떠졌다

호텔의 조식은 7시부터이라

아침산보를 하러 호텔 주위를 거닐었다

아침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청명한 가을 날씨

 

한적한 섬이 참으로 아름답다

아침일찍부터 한쌍의 부부가 바타골프를 하고 있었다

평화롭다......

 

 

 

 

 

 

 

 

 

호텔 조식은 반찬도 많고 맛이 있었고

손님들도 꽤 많았다

 

 

中山　千枚田/ 나까야마 센마이다 를 먼저 들렀다

영화 八日目の蝉/ 8일째의 매미 / 로케지이다

아마 아름다운 자연 경관때문 일까 ?

 

보이는 오브제는 瀬戸内芸術祭에 출연한 작품인것 같다

밤이면 라이트업을 한다는데,,

 

 

 

 

 

밭 모서리에는 상사화가 피어 있고

그옆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천일홍

밭주인 아저씨가 천일홍꽃이  씨앗을 맺고 있는걸 

가지고 가라고 해서 좀 얻었다.

내년에 어딘가 심어 

붉은 보석같은  앙징스런 꽃들을 보고 싶네.

 

 

 

 

 

 

 

 

 

 

 

 

 

 

 

 

 

 

이곳에서 케블카를 타고 계곡의 아름다운 경관을 봐야 하는데,

어슬픈 스케쥴 작성으로 인해 몰라서 못갔고,

꼭 들르고 싶은 레스트랑을 1시에 예약했기에

손살같이 구비구비의 S자 커브의 산을  내려가

Car 내비가 안내하는데로 野の花에 도착

 

 

 

 

 

 

 

 

 

 

 

 

 

 

 

 

 

野の花　런치 1200엔

 

 

 

 

 

 

 

 

 

 

 

노는것도 아침부터 3시정도 까지 나돌아 다니니,

피곤하여, 숙박지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다

 

 

 

 

 

 

수평선 사이로 지는 태양을 보며

지금 이순간을 감사하며..

 

 

二日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