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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秋의 小豆島 旅行

風景写真,小旅行

by nadeshiko 清 2013. 9. 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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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에 딸아이와 큐슈로 갈려고 한 여행 계획이

내가 회사를 주중에 쉬고 싶다는 말을 미리 못해 미루다 보니,

결국은 못가게 되었다

 

딸아이의 고대하던 즐거운 큐슈 여행이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되어 ,

그녀의 불평을 달래기 위해

가까운 쇼도시마로 변경을 해서 갔다 왔다

아침 8시의 페리 배편으로 승용차를 가지고

고베항에서 부터 출항,

3시간 정도 걸렸나 ?

오랫만에 타보는 배는 가을햇살과 바람으로

9월의 눈부심도 더해  마음한껏 출렁이게 하였다

 

날씨는 갑자기 이날부터 한여름 날씨로 돌변하여 3일간 땀 흘리고 다녔다지..

 

 

 

쇼도시마는 일본의 유명한 영화

二十四の瞳 /  스물넷의 아름다운 눈동자 / 의 로케지로

또 올리브의 섬으로도 유명하다

 

배에서 쇼도시마 항에 들어갈때의 항구 모습.

 

 

 

 

 

먼저 마루낀 쇼유/ 丸金醤油 에 들러

견학하고 간장 소프트 크림을 맛보았다

의외로 맛이 있어 삼일째 이 앞을 지나가면서 또다시 시식할 정도로,...ㅎ

 

 

 

 

 

 

마루낀 소유 내부

입장료 200엔에 작은 간장이 하나 소품으로 달려 있다

 

가끔 100엔 숍에서 특가로 살수 있는 간장이

역사가 오래된 간장메이커 라니,,새삼 그 진가를 느끼게 된다.

이곳의 숍에서 파는 간장은 일반 수퍼마켓에서 파는 것 보다

비교적 가격이 비쌌다

전문점 가격.

 

 

 

 

 

여름 쉐타를 입었다가 얼마나 날씨가 더운지,

땀이 줄줄 흐르는 바람에

도중에 갈아 입었다

 

 

 

 

 

 

 

점심은 이곳의 유명한 식당 大阪屋의 히시오돈/ ひしお丼을 먹었다

고국의 친지들은 일본의 해산물은 먹지마라고 충고 하던데,,

우린 맛있게 먹었다지...ㅎ

 

 

 

 

점심을 먹고 24の瞳의 영화촌에 갔다

 

소학교 교실에서 보이는 바다

참 아름다운 환경이나,

그당시는 일본이 세계 2차대전시였고

 

이곳에 부임한 마음씨 고운 여선생님과

24명의 어린 생도들이 어려운 생활환경속에서 빗어나가는

고난과 비극을 통해 전쟁의 悲壮함을 그린 영화

소설의 원작가는 壺井栄

 

지금은 관광지로 되어 수익을 올리고 있다

입장료 1000엔

 

 

汐江海岸에서, 기념으로

 

 

 

딸아이가 교단 앞에서 보란티아가 紙芝居하는것을 보고 있습니다

 

 

 

 

 

 

엔젤로드

 

하루에 2번 간조시에 나타나는 모래사장,

연인들끼리 손잡고 건너면 모래사장 중간쯤에서

천사가 내려와 소원을 들어준다는 로맨틱한 장소

 

아직 썰물이 다 빠지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물이 빠지길 기다리고 있었다

 

 

 

 

 

딸과 둘이 이길을 건너고

산위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아침일찍 집을 나온탓도 있고

더운 날씨에 지쳐   일찍 호텔로 체크인

호텔에선 선셋을 보기위하여 로비의 발코니에

몇몇사람들이 몰려 있었고

샴펜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저녁은 호텔에서 바이킹뿐이라고 해서

 

호텔박의 이탈리안 요리점

오아시스 란데서 먹었는데 의외로 점방도 깔끔하고 피자도 맛이 있어서 만족 이었다  

 

 

 

 

 

 

 

 

 

 

 

 

방도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았고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볼수 있는 전망 좋은 로케이션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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