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帰宅中 寄り道を~

奈良県暮らし

by nadeshiko 清 2013. 4. 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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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다람쥐 채바퀴도는듯한 변화없는 생활속에서

오늘도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오던 도중에

나라현과 오사카경계에 있는 산위의 산록공원을 들렀다

오후 6시경의 공원은 인적이 드믈고 적막했다

 

이곳은 교통이 불편해 주로 차로 오는 사람이 많으나,

차로 올 경우 주차비가 500엔 으로

주말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

아니면 스포츠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지만, 

평일은 별로 찾는사람이 드물다

 

주차장에 드문드문 차가 주차하여 있고

사람들은 잘 안보이기에 

숲이 시작되는 기슭으로 가서 쑥을 좀 띁었다

이름모를 새들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지저귀고 있었다

 

 

 

 

 

 

 

 

공원입구에서 사무국이 있는 건물쪽으로 내려 갔다

혹시 아직 벚꽃이 남아 있는지도 몰라...

 

 

 

 

 

 

다른나무는 꽃이지고 새순을 피우고 있었으나,

오로지 이나무만 아직 꽃이 달려 있었다

좀 외로워 보여,  아름답다.

 

 

 

 

 

 

5월은 단오로 남자아이들의 절구다

 

고이노보리 가 바람에 휘날린다..

이렇게 고이노보리를 달던 시절도 머--언 옛날이 되어 버렸다

 

 

 

 

 

 

 

 

 

 

마스이*桝井* 상 집이 노을에 드리워서 아름답게 비친다

그녀는 어머니뻘 되는 친구이자 수예 선생님  입니다.^^*

가끔  밭에서 농사짓은 애호박과 여러가지 야채들을 얻기도 하고

꽃도 얻기도 합니다.

 

부억에서 간접조명의 불빛이 비치는데 가로등의 LED불빛과

노란꽃과 저녁노을이 어울려 분위기가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비료도 주지않고  손질하지 않아도

매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이 노란꽃

며칠전 우리집앞 공원에 있는 수국에게는

유기 비료를 사와 뿌려 두었습니다.

많은 탐스런 꽃을 피워 줄수 있도록 말입니다.

제 작은 애정입니다...ㅎ

 

 

 

오늘 수확한 쑥,,,,

일단 손질해서 삶아 놓았고....

 

 

 

 

오랜만에 소고기국을 끓였는데,

얼마전  상점가 노상에서

농사짓는다는 아주머니가 파를 파는데

너무 싸게 팔기에  구입 ,

파전 꿉고도 많이 남아서

소고기국에 파와 야채를 많이 넣다보니,스프가 적다

 

스프가 적다고 딸이 한마디...ㅎ

 

 

 

우리집 사람들.

아무도 쑥국 안먹는다하니,

저혼자라도 끓여서 한번 먹어 볼까 합니다...ㅎ

근데 들깨가 있어야 맛이 있을텐데....

 

 

 

 

 

美しい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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