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출장

8월 28일

자동차를 관서공항부근 주차장에 놔두고, 3박4일 요금은 5,500엔,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8월은 방학때이라 비행기표가 비교적 비쌋고, 자리도 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오후 3시 15분의 서울행을 타게 되었습니다.

 

 

짐 총 중량 35kg.

한사람앞에 20kg로 제한이 되어 있는데, 제짐이 그렇게 무거울진 몰랐거든요...ㅉㅉ

이젠 가볍게 해서 다닐 작정을 했습니다...

  

 

 

 

일요일 

점심을 용산에 있는 능이버섯 백숙집에 갔습니다.

마침

한방에 다른 가족들이 있었는데,,

어찌나 시끄럽던지...

덥기는 더운데,, 조용하면 맛도 음미하고 천천히 시간을 보낼수 있으련만,,

 

인사동에도 가보았습니다.

 

 

 

 

 

 

 

 

 

 

 

 

청계천도 산책을 했습니다.

저녁은 비빔밥같은 보리밥 정식을 정말 오랜만에 먹었습니다.

옛날 보리쌀 섞어먹던 시절도 기억이나 감회가 새로 웠구요..

별미 였습니다..

 

 

 

30일 월요일,

거래처에 인사차 방문을 했습니다.

회사 입구의 마즌편 벽면 전체에,

환영멧세지스크린이 있었습니다.

방문자의 이름이, 한자와 영어로 적혀 있었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흐믓하게  하는 연출이 보통아닙니다....! ^^

 

적은 수량의 톤수는 취급을 안해주는곳 입니다만,

이번엔 친구 남편분의 특별한 배려로, 수입성사가 되었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