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역까지 배웅하면서, 돌아 오는길에 꽃집에 들렀다.
접시꽃이 눈에 뜨여, 한개 구입을 했다.
올해 꽃이 피고나면 씨가 땅에 떨어져 내년부턴 아마 계속 피어날 것이다 .
접시꽃이 무궁화 나 芙蓉꽃과도 많이 닮았다...
옆은 鈴蘭,
낮에는 무척이나 떠거운 날씨더니만, 이글을 쓰는 지금은
소낙비 같이 비가 내린다.. ㅎ
지난 주일은 정원손질을 정원사에게 부탁했다
깨끗하게 나무의 가지를 정리 해 주어, 햇빛도 이전보다 잘 들어 오게 되어
눈가림의 나무들이 길밖에서 보면 내부가 다 보일 정도로 되었다
된장찌개를 찌질때, 하나 넣으면 맛이 나는 매우 고추
고추는 집주변에서 구하기 어려운데, 마침 꽃집에서 팔기에 2개 구입.
매운것 하나, 안매운것 하나
중간것은 바질,,
김치 담을때 생 빨간 고추가 있으으면 좋은데,
아쉽네..
지금 걷절이 할려고 소금간을 살짝 하고 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