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겸허하게

奈良県暮らし

by nadeshiko 清 2007. 9. 27. 00:00

본문

 

 

 

주일 예배를 드리다.. 꽃꽂이가  가을을 느끼게 함,,

저를 모나지 않게 하시고 늘 겸허할수 있게 하시옵소서 ,

 

 

9월 22일 23일 24일 , 3연휴였기에 오랜만에 온천엘 갔습니다..

숲속으로 가는 길을 선택하여, 조용한 숲의 미풍과  숲속으로 비쳐지는 햇살를 맞으며

어설픈 욕심과 스트레스에 싸인 마음을 하나씩 벗어 봅니다..

 

 

온천입구에서 밤나무를 발견 하였습니다..

큰 밤송이가 주렁주렁 달려 있었습니다..

가을이 한발자욱 더 가까이 닥아 옵니다..

 

 

이시미찌 온천 ,,,

온천물이 굉장히 좋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들의 케트볼 경기가 끝나면 온천 하시고 연회를 많이 합니다..

늘 손님이 적어 온천은 대절 한 상태같이 됩니다.

 

넓은 욕탕이 축일 인데도 2, 3사람으로 ..

경영상태를 걱정하게 되는데,,

이곳은 조원도 하므로 본래부터 부자인 모양,,,

 

 

사재를 털어서 온천을 팠다는 신문 기사,,(2004년 게재)

 

-----------------------------------------------------------------------------------------

9월 24일 연휴지만 오후부터 일,,,

돌아오는길에 하늘에 뜬 밝은 달을 우러러 보다

내일은 추석,,,,,

 

 

9월 26일 ,,수요일은 도서관이 7시까지 개방을 한다.

주문한 책이 준비되었다고 연락이 와서  가질러 갔다

 

 

 

오늘은  아들래미의 생일 ,,,

미역국과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며,,참 세월이 빨리 흘렀다고 새삼 느낌 ,,

 

 

아침에 딸래미가 케익을 사온다고 약속을 했는데,,,

퇴근이 늦어 도중하차하여

서둘러 사온 케익,,,

그 정성이 이쁘네,,, 

 

 

오늘 빌린 책중에 , 10 여년전에 만들어 볼꺼라고 천을 사놓았다가 결국 포기한,,

다음에 대구에 가면 할수 없이 양장점에 맡기기로 생각,, 디자인을 참고하기위해 빌린 책 ,, 

*완젼 배보다 배꼽이 더큰 꼴이 되네*

그리고 지금 이런 야한 ? 색상을 입을수 있을까 ?

 

 

추석 전날 과 추석날 ,,친정으로 전화를 했다 .

엄마의 이야기가  그칠줄을 모른다...

아버지도 안계신 지금 ..

엄마는 하나밖에 없는 딸을 멀리 두고 , 나 또한 옆에서 이모저모 도와 드리지 못함이 ,

이번 추석엔 왜 이렇케 마음에 걸리는지 몰라 ~~

 

 

 

 

'奈良県暮らし'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정  (0) 2008.02.06
[스크랩]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0) 2007.10.05
연휴 첫날  (0) 2007.09.18
김치 만들기,,,  (0) 2007.07.15
심부름 ~  (0) 2007.05.0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