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수요일 어제저녁은 비가 내렸는데 아침이 되니 비가 그쳐서 테니스장으로 갔다 따듯한 햇살속에 상쾌하게 게임을 했다 서브가 빛살 같은 고지마상의 볼을 레시브 할 수 있어 어느 정도 자신감도 생겼다 ㅎ
테니스가 끝나고 이온몰에 쇼핑하러 갔더니 어머니날의 선물용으로 수국과 카네이션을 많이 팔고 있었다 물가고로 가격이 전부 7000엔 에서 그 이상이다
나는 아이들에게 내가 갇고 싶은 것을 이야기하여 선물을 받는데 작년에는 특별히 갇고 싶은 것이 없어 부탁을 하지 않았다 올해는 지금 생각중
보석점에서 오픈세일을 하기에 잠깐 들렀다
우리 동네의 곤도상댁에 핀 “나니와/ 浪速/라는 덩굴장미 가 멋지게 피어 있다
5월 6일 화요일 보육원에서 알게 된 친구 3명과 함께 점심을 고기집에서 샤부샤부로 먹고 나라시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카페에 커피를 마시러 갔다 카페이름은 ”프로방스 “
나는 기린이란 이름의 커피를 주문했는데 맛이 좋았다
다른 친구는 케이크세트로 주문
나는 당뇨라서 자제했다 ^^;;
커피잔은 오키나와의 전통적인 焼物 (도자기)
카페를 나와서 쇼핑몰에 쇼핑하러 갔다 ~~
집에 오니 남편이 스페아리브요리를 만들어 놓아서 간편하게 저녁을 먹었다
5월 5일 어린이날이나 손주들은 동경 자기 친할머니 할아버지 집으로 다니러 가고 우리 둘은 나라시 동부 부분의 시골로 드라이브 겸 점심을 먹으러 츨발했다
나라시내에서 시골 쪽으로 가는 길에 신록이 아름답다
얼마전 얻은 大手毬의 꽃이 연두색에서 흰색으로 변해 있었다
내가 마음에 들어 한 토지 이미 집이 들어섰다
맛있는 달걀 파는 곳에서 점심을 먹으려 했으나 내가 먹고 싶어 했던 메뉴가 벌써 매진되어 그냥 나왔다 달걀은 20개 세트로 된 선물용을 구입해서 테니스클럽회장에게 드리려고 샀다 지난 토요일 테니스용 흰 티샤츠를 선물로 받아서 그에 대한 답례로 ~~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려 부근의 아오하니 가 경영하는 만텐히로바満天広場)에 갔다 여기도 어린이날이고 연휴라서 사람이 꽤 많았다
이곳의 카레 저렴하고 맛있다
남들이 피자를 먹으니 먹음직스러워 나도 시켜 남편과 나누어 먹었다
이 카레를 3개 구입했다
돌아오면서 디자인과 마케팅컨설팅을 하는 나카타니상의 자택에 들러 전해 드리고 오챠를 대접받았다 부인이 아주 멋쟁이였다
사진은 동경 친할아버지집에 가서 친할머니 할아버지, 가족끼리 那須高原(나수고원)에 놀러 간 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