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남편은 호텔에 묵으면서 호텔 테니스장에서 테니스리그전을 한다고 아침 일찍 일어나 혼자서 밥 차려 먹고 숲 속의 호텔에 갔다 나는 같이 투숙하려 했으나 딸아이가 야근으로 손녀 둘을 봐주어야 하기에 단념하고 점심만 호텔에서 먹기로 했다 아침은 나 혼자 얇은 피자의 반을 먹었다
오전 10시경 손녀 둘의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역 앞의 和牛고기점에 고기를 사러 갔다가 백화점에 들러 버터크림이 든 크란츠 케이크도 샀다
이 테니스클럽은 전부 어느 정도 잘 치는 사람들만 들어가는 클럽이고 신분도 회원 2명 이상의 추천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 나는 들어 갈려면 몇 년은 걸리지 싶다 ㅎ
오사카 후민의 모리 중에 호텔이 있는 곳은 むろいけの森/무로이케의 모리(숲)이다
테니스코트를 2군데 전세 내기 위하여 6개월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하며 6명 정도는 호텔에 투숙해야 해서 테니스클럽회장 부부, 남편 외 3명이 투숙한다고 했다 다른 사람들은 이틀 시합참가에 저렴한 참가비로 ~~ 이곳은 테니스장 빌리는데도 요금이 꽤 비싸고 로케이션이 좋아 인기가 있는 곳이다
참가 멤버
호텔로 입구로 올라가는 메타세코이아 並木
산 전체가 넓고 참 아름답다
호텔에서 점심을 먹고 게임을 좀 보다가
3시경 테니스장을 나와서 집으로 가는 중 회장으로부터 클럽티셔츠를 남편 것과 내 것을 선물 받았다 흰색으로 디자인은 회장이 영어 슬로건은? 미국인인 멤버가 만들었다고 나중에 이야기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