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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속의 테니스大会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5. 5. 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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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남편은 호텔에 묵으면서
호텔 테니스장에서
테니스리그전을 한다고
아침 일찍 일어나
혼자서 밥 차려 먹고
숲 속의 호텔에 갔다
나는 같이 투숙하려 했으나  
딸아이가 야근으로 손녀 둘을 봐주어야 하기에 단념하고
점심만 호텔에서 먹기로 했다

아침은 나 혼자 얇은 피자의 반을 먹었다

오전 10시경
손녀 둘의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역 앞의 和牛고기점에 고기를 사러 갔다가
백화점에 들러 버터크림이 든
크란츠 케이크도 샀다

이 테니스클럽은
전부 어느 정도 잘 치는 사람들만 들어가는 클럽이고
신분도 회원 2명 이상의 추천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  
나는 들어 갈려면 몇 년은 걸리지 싶다 ㅎ







오사카 후민의 모리 중에
호텔이 있는 곳은 むろいけの森/무로이케의 모리(숲)이다


테니스코트를 2군데
전세 내기 위하여
6개월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하며
6명 정도는 호텔에 투숙해야 해서
테니스클럽회장 부부, 남편 외 3명이 투숙한다고 했다

다른 사람들은 이틀 시합참가에 저렴한 참가비로 ~~

이곳은 테니스장 빌리는데도
요금이 꽤 비싸고
로케이션이 좋아
인기가 있는 곳이다


참가 멤버


호텔로 입구로 올라가는
메타세코이아 並木


산 전체가 넓고 참 아름답다



호텔에서 점심을 먹고 게임을 좀 보다가

3시경 테니스장을 나와서
집으로 가는 중  

회장으로부터 클럽티셔츠를
남편 것과 내 것을 선물 받았다  

흰색으로 디자인은 회장이
영어 슬로건은? 미국인인 멤버가 만들었다고  나중에 이야기 들었다



4시경 손녀둘을 데리고 집앞의 공원에 가서 조금 놀게 하였다





유이와 사야가 많이 성장했다  

신록 아름다운 골덴위크 일상의 한 부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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