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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라시 동백꽃축제와 French요리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5. 3. 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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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자기 온도가 올라가
기분 좋은 봄날의 햇살이다  

잡지 가정화보에도 게재된 동백꽃으로 유명한
나라시 호국신사의 동백꽃축제에 가기 위하여
10시경 집에서 출발했다

나라시로 들어가는 도로는
토요일이고 날씨가 좋아서 모두 외출하는지
도로의 정체로 회장까지 가는데 1시간 반이나 걸렸다


아래 사진은 호국신사 홈페이지에 있는 안내서이다


경내에 팔고 있는
동백꽃 묘목인데
이제까지 본 적이 없는 이쁜 동백이었다
아 사 올걸 ~~!




회장에 들어가서 동백죽을 3개 주문해서

손녀 유이랑 같이 먹었다

맛은 봄맛으로 ~~


유이는 회장을 여기저기 다니며 즐겁게 놀고 있다








이곳은 동백꽃도 구경하지만
약간의 수공예 제품들도 팔고 있어서
일 년에 한 번 즐거운 마음으로 오고 싶어진다
목공細工의 물건들
하나 남은 수국 브로우치를 구입


천으로 된 작은 지갑과
유이가 키모노 입을 때
머리 장식용 縮緬細工삔도 구입


경내의 광장에서 찰떡과
梅干し도 구입
대나무로 만든 화병도 구입


이 동백꽃 색깔이 예뻐서
유이랑 사진을 찍었다

목공예 수국 브로치를 달았다 ㅎ


奈良의 동백묘목 전문점
https://chinjuan.jp/

椿寿庵 - Chinjuan - 公式サイト

創業70年の老舗~奈良県大和郡山市のツバキ専門店です。ツバキの苗木販売、インテリア雑貨の製作販売、古椿の観賞を入場無料で提供しております。

chinjuan.jp


집으로 돌아와서

오후 1시 30분에 예약을 해 놓은
집에서 가까운 프렌치레스토랑에  갔다  
오늘은 남편의 72세 생일이다

코스요리로
前菜、soup、빵, 메인디슈, 디저트이다

요리도 단출하고 가격도 적당하다

전채


돼지감자 수프


치킨의 콘피와 오리고기 鴨스테키


디저트는 나는 맛만 조금 보았다


촛불 꺼는 중
다른 손님들이 축하한다고 한 마디씩 ~~ 부끄부끄 ㅎ

집으로 돌아와서 오랜만에 세차를 하고 왁스를 발라
차를 반짝반짝하게 닦아서
차고에 ~~
봄이어서 마음도 상쾌했고 충실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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