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8시 반에 딸아이 집에 가서 손녀 둘을 보육원에 데리고 가는 길이다 사야는 아침부터 엄마와 떨어져 칭얼거리고 기분이 영 안 좋은 상태! 자동차의 베이비시트에 앉으라 해도 싫다고 해서 내가 자동차 後部좌석에서 안고 보육소로 갔다 어제저녁에 앞머리를 아주 깡충하게 잘라서 어릴때만 잘 어울리는 귀엽고 앙증맞은 머리이다 ㅎ
눈에 눈물이 글썽글썽 ~~ 사야는 아직도 엄마젖을 찾는다 ㅎ
보육원에 가니 유이가 사야의 운동화 넣는 장소와 사야의 해바라기 반의 / 組의 옷 넣는 곳을 알려 준다 그 방에는 한 살 애들이 있는 방이고 사야는 3살짜리 애들 방에 있는데 나에게 사야의 물건 넣는 데를 알려 주어서 깜짝 놀랐다 ㅎ 아직 아기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이렇게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는 유이를 보니 기쁜 마음이 넘친다
손녀 둘을 보육소에 맡기고 슈퍼마켓 이온에서 필요한 물건과 식재료를 사고 (미찌노에끼/ 지역 농산물 직판장)에도 갔다 컨테이너 숍에서 스콘을 구입했다 점주가 친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