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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스포츠웨어 전문점에 가다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5. 1. 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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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녹화해 둔 “윈 필 뉴 이어 콘서트”와
또 나라현 사쿠라이 桜井市/시에 있는 사찰의 여승들의 생활모습을 방송해 주는 것을 밤늦게 까지 보았다 (방송명/ 야마토 尼寺정진요리)
소박하지만 정성들인 손이 많이 가는 요리,
보기에도 좋고 먹음직 스럽다

이 사찰의 주지는 요리를 아주 잘해서 내가 즐겨보는 방송의 하나이다


https://youtu.be/jUUMh1AFYfA?si=1FAnC26kjJpsChnG


이 방송은 매년 정월초하루에 즐겁게 본다


설날용으로 요런 예쁜 羽子板식기로 식탁을 장식하고 싶다 ~~

오토하 여승 절의 요리 사진


아침은 간단하게 お雑煮(오 죠우니)를 먹었다


정월 초하루 집에 가만히 TV의 신춘특별방송을 보며 집콕했는데
2일인 오늘은 답답하고
밖에 나가고 싶어
갈 곳이라곤 큰 쇼핑몰 정도이라서
정초의 “복주머니”를 사러 스포츠점에 가기로 하고
집을 오후 2시경 나섰다  

정초 이튿날 인데도 벌써 사이즈가 완매 된 복 주머니? 가 있었다
츄리닝 상하가 들어 있는 것을 살려니 도무지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아 단념하고
단품으로 아디다스 윗옷만 하나 평상시보다는 싸게 구입했다
남편은 줄 3개 있는 것이 보기 싫다고 한다 ㅎ

넓은 매장에 사람들이 꽤 있었다

소매에 검은줄이 3개 있으나 눈에 거슬리지 않다

41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에 자리가 없어
옥상 꼭대기에 겨우 주차했다

모두들 연초의 신춘세일을 즐기는 걸까?
아님 모두들 갈 데가 없으니
우리들 같이 어슬렁어슬렁 ~~^^ 거대 쇼핑몰에 가는 걸까  ?
각 전문점에선 신춘세일의 종이백이 오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휘 잡는다 ~~


집에서 抹茶와 和菓子로 휴식 ~~

優雅한 시간을 보내다 ~~

당뇨라서 생과자는 한 모서리만 먹었다

정초 인사의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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