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녹화해 둔 “윈 필 뉴 이어 콘서트”와 또 나라현 사쿠라이 桜井市/시에 있는 사찰의 여승들의 생활모습을 방송해 주는 것을 밤늦게 까지 보았다 (방송명/ 야마토 尼寺정진요리) 소박하지만 정성들인 손이 많이 가는 요리, 보기에도 좋고 먹음직 스럽다 이 사찰의 주지는 요리를 아주 잘해서 내가 즐겨보는 방송의 하나이다
정월 초하루 집에 가만히 TV의 신춘특별방송을 보며 집콕했는데 2일인 오늘은 답답하고 밖에 나가고 싶어 갈 곳이라곤 큰 쇼핑몰 정도이라서 정초의 “복주머니”를 사러 스포츠점에 가기로 하고 집을 오후 2시경 나섰다 정초 이튿날 인데도 벌써 사이즈가 완매 된 복 주머니? 가 있었다 츄리닝 상하가 들어 있는 것을 살려니 도무지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아 단념하고 단품으로 아디다스 윗옷만 하나 평상시보다는 싸게 구입했다 남편은 줄 3개 있는 것이 보기 싫다고 한다 ㅎ
넓은 매장에 사람들이 꽤 있었다
41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에 자리가 없어 옥상 꼭대기에 겨우 주차했다
모두들 연초의 신춘세일을 즐기는 걸까? 아님 모두들 갈 데가 없으니 우리들 같이 어슬렁어슬렁 ~~^^ 거대 쇼핑몰에 가는 걸까 ? 각 전문점에선 신춘세일의 종이백이 오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휘 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