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보 ②

30일 월요일
한 달 전에 카페에서 우연히 알게 된 부인이 화가로
이께다市에서 미술회원전을
한다고 해서 보러 갔다

그분의 작품
추상화라는데 ~~ 문외한인 내가 봐서는 잘 모르겠다 ㅎ

서예가 아주 멋졌다

크레용화 crayon画　

画家는 독학으로 크레용화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른 전시장에서는
자수의 타페스토리 tapestry 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가격이 어마어마했다 (카펫 같았다 )

SHOKU란 가게의

https://www.shokunomise.jp/

동남아시아 라오스에서 만든 천연소재의 천으로 만든 베스트 아주 심플한 디자인

자투리 천과 두 종류의 천을  구입  
카페 로쏘에서 커피브레이크 하면서 ~~

헤어밴드를 만들려고 한다

이께다시 역 부근의 장애자시설에서 운영하는 가게

베틀로 짠 천으로 만든 가방

오사카 우메다의 얌마빌딩
사원식당을 얼마 전부터
일반인에게 토일요일만 개방했다고 TV에서 알려 주었다

뷔페식의 저렴한 가격설정으로  (3500엔)에 제공 (재한시간 2시간)
다음에 친구랑 한번 가보고 싶다

오사카 우메다에 온 김에
헤나 살롱에서 흰머리 염색약을 사고
한큐 백화점으로 go~~

우메다의 한큐 백화점 홋카이도 (북해도) 물산전과
編み마르쉐 ( 뜨개질 마르쉐)를 하고 있었다

10층 수예코너  손뜨기 작품

나고야에서 참가한 털실 공방의 코너
멋진 수예 실이 많았다
오너와 실에 대하여 담화를 나누고
인스타를 팔로우하고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이벤트에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실이 파피의 실보다 저렴했고
사고 싶은 것들이 있었다

북해도의 아이스크림 /줄이 너무나 길어서
사고 싶은 마음도 사라졌다 ㅎ

지인에게 선물하려고 손수건을 구입 16000원 정도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졌다  ~~

수공예 가게에서 레스 뜨기 스웨터를 구입했다

나이가 드니 예쁘고 밝은 색깔이 좋아진다
조금 어두운 핑크색이어서 잘못 입으면 촌스러운데
나같이 나이 든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싶다 ^^

즐거운 오사카 나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