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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月31日 일월의 마지막날과 눈수술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1. 3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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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정초용으로 사놓은 떡꾹을

1월이 다가기전에

鶏肉와 닭 固形스프를  넣고

간단하게 끓여서 먹었다

간장이

濃口醤油라서 색깔이 짙다

1월 29일 월요일은
生駒市역 앞의 형성외과에서
오른쪽눈 속눈썹난곳에 생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너무나 델리케이터 한 곳이라
잘못될까 봐 겁이 났으나 예정된 일이라 마음 단단히 먹고 수술에 임했다
수술은 한 20분 정도로 끝났는데

병원을 나와서 주차장으로 가는 동안 눈동자를 바늘로 찌르는것 같은 아픔에 이상하다만 생각하고

미련하게

하루를 참고

눈을 뜨면 실이 눈동자에 찔리니까 계속 눈을 감고 지냈다

화요일 오전중에
딸아이가 와서 보더니 실이 눈동자에 닺아 있다고
곧 병원에 연락을 해 주었고
화요일 오후 5시에 병원에 가서 밑으로 향한 실을 짧게 잘랐다

세상에

이런일이 있다니 !!!!

성형외과가 아니고 형성외과라서
닥터가 섬세하지 못해서 인가?

아니면 병원을 잘못 선택한 내 잘못인가 ??

너무 너무 아픈 순간들을 미련하게도 참았다니 ,,,,

좌우지간

1월은 병치레와 작은 수술로 인해

고생이 많은 달이었다

2월 9일 抜糸를 하게 되는데 3일이 지난 지금
상처가 간지러운 것을 보니

서서히 나아 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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