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과의 경계담에 장미와 쟈스민, 千両을 오래전에 큰 화분에 심었는데 얼마 전부터 비가 오면 물이 고이기 시작해서 화분을 흔들어 화분밑에 지면으로 들어간 뿌리를 끊으려 했더니 노란색 千両는 시들어 버리고 , 뿌리들이 썩을 수도 있지 싶어 이걸 어떻게 해서 던 지 해결해야 했다
남편은 처음부터 지면에 심지 않고 화분에 심어서 이렇게 되었다고
그리고 화분을 깨자고 했는데 이 큰 화분도 살려면 꽤 비싼데
일단은 장미와 쟈스민 나무를 화분에서 뽑아서 새로 심으려 둘이서 낑낑거리며 겨우 화분에서 나무들을 뽑는 데 성공했다
화분의 구멍을 보니 너무나도 작아서 (직경 2센티 정도 ) 굵어진 장미뿌리가 그 구멍을 막고 있어서 화분에 비만 오면 물이 고이기 시작한 것이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
이번엔 땅에 직접 심었다
이제 장마철로 들어가도 걱정을 한시름 놓게 되었다
室内에 둔 관엽식물도 화분과 흙을 갈아 주었다 천 원에 구입한 관엽식물이 이렇게 크게 성장했다
저녁에 메추리알과 꽈리고추 종류로 짭조름한 반찬을 했다
11일 주일예배 후
(누가복음4장 16절 ~)
13시 30분까지 백화점 내의 수예점이 주최하는 편물교실에 가야 하므로 점심을 간단하게 콩국수를 했다
(카르디 KALDI에서 인스턴트 素을 구입 )
가슴부분과 그 아랫부분을 잇는 방법을 선생님께서 알려 주셨다
곰곰이 생각하면 어드바이스를 받지 않아도 도안을 보고 곰곰히 생각하면 될 것인데 ,,, 나는 융통성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