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博士と狂人, 映画

奈良県暮らし

by nadeshiko 清 2022. 11. 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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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녹화해둔 영화를 한편 보았다 , 2시간

오 밤중에 ,,

이튿날 비실비실 ^^;;



세계적으로 저명한 「옥스퍼드 영어 대사전」의 탄생에 관련된 수기적인 실화를 영화화. 초판 발행까지 70년 이상의 세월을 요했다는 사전의 편찬에 감독으로도 활동하는 멜 깁슨과 두 차례의 오스카에 빛나는 숀 펜이 연기한다.
(웹상에서 발췌) 가난하게 살아서 학사 학위를 따지 못한 이단의 영국인 학자 머레이(멜 깁슨)와 미국 국적의 전역 군의관 마이너(숀 펜)는 정신병으로 살인을 범하게 되어 치료 감옥에 투 감 되어 있으면서 세계 최대의 영어 사전의 편찬을 통해 맹우가 된다.
그러나, 영국의 위신을 건 프로젝트에 범죄자가 협력하고 있는 것이 판명되어 편찬사업은 빙산에 부딪히게 된다 그 당시의 내무대신 윈스턴·처칠이나 영국 왕실도 말려들어가는 사태로 발전해 나간다.

이 영화를 통해 사전을 만드는데 드는 노력과 고통이 얼마나 큰지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업무에 책임자인 머래이의 엄청난 외국어 실력, 언어 구상 능력 ,

아마도 대학을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옥스퍼드의 박사학위를 받을 만큼 대학 측에서 그를 인정했다는 사실

이 사전을 만드는데 70년이란 세월이 걸렸다니 놀랍기만 하다

광인이 살해한 남성의 부인에게 향하는 연모의 장면도 나오고

그 부인 역시 광인을 연모하기까지도 한다

학자 머래이 부인의 현명한 스피치로 남편의 위기를 건져내는 장면도 있어 고금을 막론하고 내조의 공은 대단하다는 걸 보여준다

광인이 자기가 군인 시대 때 행한 무모한 잔인성으로 인한 양심의 가책으로,
환각에 시달려 고통받는 모습을 너무나 리얼하게 연기해 주어

가슴이 아리고 어둡고 억눌리는감은 있었으나 그만큼 연기를 잘했다는 이야기다

박사와 광인이 나누는 단어의 아름다운 인용문의 고상한 놀이는 배경음악속에서 맑은 비눗방울이 무지개색로 톡톡 터지듯이 아롱지게  빛났다

마지막은 박사가 광인을 위해 영국 정부에 탄원하여 기적적으로 恩恵을 받아 광인은 감옥에서 나와 모국인 미국으로 송환된다

이 사전을 만드는데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서 재미있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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