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버니 집에서 매일 월케언니의 정성깃들인 식사를 대접받으며
75인치의 텔레비앞에서 많은 채널을 이곳저곳 돌려가면서 보다가
코로나로 친구들과도 만나기도 쉽지 않고 해서
이제까지 가본적이 없었던 서문시장을
가보기로 했다
동대문 시장 라바스에서 햄프린넨을 살 예정이었으나
만일 못갈경우을 생각해 검색해보니
서문시장에 햄프린넨 파는곳이 한군데 있어 가기로 했다
명덕로터리에서 환승해 서문시장으로 ~~
(이날따라
경찰이 여기저기 많이 보였는데
서문시장은 치안이 좋은곳인가 보다라고 생각했으나
이날
윤대통령의 서문시장 방문이 있었다네……)
물어 물어 그 점방까지 갔는데
햄프린넨 종류는 몇종류 없고 해서
푸른 스트라이프가 들어 있는 것을
한마 구입, 아마 2만원 이라고 기억하는데 , 가방 하나는 만들겠다
내려오면서 거즈린넨으로 만든 원피스를 한장 구입 ( 옷은 사면 안되는데 )
풍기인견의 홈웨어와 BYC의 속치마를 두장 구입
그 매장 부근에 애기한복집이 보여서
맞아 !!
우리 손녀 돌이 가까워 오니
하나 사줄까? 싶어서 또 기웃기웃 ……
할매 마음 ^^
결국
그중에서 가격과 디자인이 무난한 것을 한장 구입했다
시장안의 난전에서 파는 음식을 여기저기서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먹던데
일본에서 TV로 볼때는 먹음직스럽던데 실제 그앞을 지나쳐도 먹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아마
식성이 바뀐것 같다
서문시장을 나올즈음
갈치을 사가라는 강요비슷한 권유에 ㅎ
갈치를 사서 저녁에 맛있게 먹었다
대충 샀는데
언니가 좋은걸 구입했다고 하네
인견 홈웨어을 구입한곳
주인아줌마가 아이스커피를 사주셨다
고마우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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