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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케익 만들기와 수예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2. 2. 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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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바나나 케익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해서
재료를 전부 준비해 주었다
핫케익믹서, 달걀, 올리브유, 바나나, 아몬드칩
전부 섞어서 오븐을 180도에서 예열을 해서 30분 꾸었다
맛있다

매달 NHK방송의 수예방송을 즐겨 보고 책도 사는데 만드는것은 몇개 안된다
NORO털실로 남성용 베스트를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시판의 실이 인기로 품절번호 가 많다
이 회사의 털실은 색깔이 정말 멋지다
대충 남은 색깔중에서 선택해 인터넷쇼핑에서 주문을 했다
남편의 생일 선물용이다
남은 평생 입어주면 얼마나 값진 선물이 되나!!
이걸들고
20일 부터 수예점의 편물교실에 다시 수강 하기로 했다
이곳도 인기가 많아 예약제로 올해부턴 수강료가 300엔 이라네
다른곳에 비하면 아주 싸다

오후 5시에 역과 연결되어 있는 백화점에 갔다가 이것저것 아이쇼핑 하다보니 벌써 밖이 어둑어둑하다
백수라 시간은 많은데 하는일은 별로 없고
시간이 간혹은 느리게 혹은 빠르게 하루가 지나간다
이제 5개월째 일없이 쉬는데 이렇게 지내서 되는강? 싶기도 하고
시골서 텃밭을 가꾸고 흙을 만지며 하루를 알차게 살면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살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 머리속에서 이런저런 생각만 맴돌다 거품처럼 사라진다

web상에서 한국의 산골에 독일여인과 한국남성이 생활하는 영상을 보았다
따뜻한 온돌방에 눈앞에는 산들이 펼쳐지는
몸에 좋은 자연식과 맑은공기
최고의 포시라운 생활이다
청국장 넣은 된장국도 얼마나 맛있겠나!!
평당 만원에 땅을 샀다니,,,,,, 놀랍기만 하다
낡은집도 딸린 넓은 땅을,,,
둘이서 10년 동안 고쳐 가면서 살기 좋게 리폼 했다니,,, 집에 대한 애정도 있을것이다
나라현의 나라시에서 가까운 시골을 눈여겨 보고 있는데 고민가 물건이 잘 없다
너무 산골 깊으면 너무 적막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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