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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목요일..

奈良県暮らし

by nadeshiko 清 2012. 4. 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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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다..

목요일인 오늘은 生쓰레기 수거 날이라, 쓰레기장에 부인들 몇명이 아침부터 이야기소리가 들려온다.

무슨 화젠가 싶었더니, 흰머리 염색에 관한 각자의 정보 교환이다..ㅎ

 

한국간다고 4월 초순에 머리를 손질했다..

그리고 흰머리 염색도 지난주 21일날, 우메다에 있는 henna salon에 가서 미리  했다. 

 

한국말을 배우고 있는 50대 초반의 이시다 상이란 스탭이 있었는데, 그녀가 나에게 한국말로 말을 건네 왔다. 

잠깐 짧은 대화를 나누고, 그녀는 자기 포지션의 장소로 이동했다. 그리고 뭔가,, 주변의 사람에게 이야기 하였는데,

한분이 미소지으며 가볍게 눈인사를 했다,

아마 한국 한국사람이네요.. 반가워요 ~라는 의미겠지..

 

그러더니 일어나 내가 앉아 있는곳으로 오더니, 한국말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하신다.

나이는 나보다 7살 많은 언니뻘로 이곳에서 태어난 교포다.. 

그러고 보니 얼굴이 완젼 한국사람얼굴이었다..^^ (나랑 비슷한 쫴금 큰 얼굴~~)

나중에 저에게 팜플렛을 주었는데, 알고 보니, 성악가였다 

5월 25일 제국호텔에서 콘서트가 있다기에. 꼭 가보겠다고 약속을 했다. 

 

 

 

 

이날, 일본인 친구 시바타 상이 나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해서

우메다의 새로운 건물 아쿠아 의 레스트랑街 에서, [사단법인  오사카시여성 협회]의 나이 60세 정도되는  여성를 만났다..

이분도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회화를 해보았으면 하는 모양이었다..

나랑 한국어로 회화도 할겸, 겸사겸사 5월 27일 같이 콘서트에 가기로 했다.

봄으로 들어서서 새로운 만남의 幕이~~

그리고

시바타상은 오사카의 집을 놔두고 그녀의 모친이랑,

내가 살고 있는 나라縣으로 10월에 이사를 온다..

우리는 같은 동네의 이웃이 되는거다..^^

 

 

오랫동안 잘 지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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