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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 大阪、五月山公園

風景写真,小旅行

by nadeshiko 清 2012. 4. 2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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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사쯔키 야마공원의 사꾸라 마쯔리에  갑니다.

이번엔 4월 7일 토요일에 갔는데, 그 당시 벗꽃은 아직 일렀어요..

 

추운 날씨속에 일본 전통음악을 연주하고  한쪽에선 茶도를 피로 합니다.

이날 따라 바람센 겨울 날씨로, 다운 코트를 입고갈 정도 였어요

보온병에 떠거운 커피를 준비해 갔기에, 저는 안 마셨지만,,^^

 

 

 

 

 

뒤에 보이는 산이 사쯔키 산 이고

산 밑 동네는 이케다 시의 閑静한 주택지입니다.

 

 

 

 여기저기 구경하고,

요밑에 있는 사진의 

한큐전차 창설자의 저택을 보고 나오면서

길옆의 화단에  달래가 있기에,

정신없이 띁다가

카메라를 어디서 떨어 터렸습니다.

집에와서 카메라를 잃어버린걸 알고,

멍청한 자신에 한숨이,,,^^;;

그런데

누군가가 주어서 파출소에 갖다준 거에요.

찾아오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만,

얼마나 다행인지,,,

(딸것을 잃어버렸으니,, 미안하고, 아까워서,,)

 

 

 

 

 

무료 동물원이 있어 알파카도 보고,

얼굴이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사람모습같이 보이기도 하고,,ㅎ

 

 

 

逸翁美術館

고바야시 이찌조우 (小林一三)씨는

한큐전철과 타카라즈카 歌劇団을 만든 사업가

 

 

 

 

 

小林一三記念館 / 自邸「雅俗山荘(がぞくさんそう)

고바야시 이찌조우 (小林一三)씨의 자택으로

일본 발음으론 가조크산소우 란 이름인데, 우아한 속세를 보낸다는 의미일까 ?

아님 속세속의 우아함 ?  

이름을 너무 잘 지었습니다...ㅎ 

 

 

 

 

 

 

 

 

 

 저택의 정원이 어릴때의 기억속에 있는 모습과 비슷해서

찍어봄.

옛날 살던집이 일제시대때 지은 일본집으로

그당시 봉덕동의 최씨 고아원과 같은 부지내에 있었다.. 

아마 최원장님으로 부터 전세로 살았던것 같았음

소학교 들어가기전의 일이라, 깊은 숲 같은 정원의 기억만 있고,

최씨네는 그후 고아원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함.

  소학교 1학년때 친하게 지내던 대봉국민학교 김명아도

소학교때 미국이민을 갔다는데,

어떻게 연락이 닿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아침에 집을 나서기전에 딸래미가 한장 찍어줌 ^^

머리도 손질해 주고

딸아이가  제 생일때 프레젠트한 숄도

놔두지 말고 사용하라고 골라주고

재미있게 잘 놀다 오라고

지맘 내킬때만 엄청 싹싹하게 해 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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