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름이 다가기전에
너에게 안부을 묻고 싶었다.
하는일은 잘 되어가고 있는지?
건강은 어떤지..
천년고도의 푸른 하늘과 바람은 어떤 색갈과 향기 인지 ?
너의 아름다운 필체도 접하고 싶었고,
문장에서 불리워지는 나의 호칭도 가슴과 귀을 즐겁게 해주는 아롱거리는 여운이거든..
세월이 흐르면
변해가는 마음들..서로 알게 모르게 말이다..
옛날 편지을 들척이며, 네 순수한 심성에 접하는
여름도 다가는 일요일 오후다... 이 옆서를 좀더 일찍 보냈어야 했는데,,,
마음만 받아 다오
늘 건강하기를,, 그리고 네 석 선생님께도 안부 전해다오..
PS; 그림 하나 부탁한다고 전해 다오..^^ 20년 넘게 기다렸다..ㅎ
HENRI MATISSE 1869-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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