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을 먹기 위해 호텔레스트랑으로 가는 도중.
입구에 있는 베카리의 가격을 보고 , 감빡 놀랐다.
엄청 비싸네,, 일본이상이지 않을까 ? 싶을정도로..
넓은 레스트랑에는 주로 일본인 관광객이 많았고
내 옆에 앉은 사람은 아마 50대 후반의 점잖아 보이는 한국인 부부였다.
부인은 우아하게 숄을 걸치고, 남편에게 [부탁인데, 당신 이것 처리해 줘야 겠어,,,]
많이 갖고온 요리의 처리를 부탁했다..ㅎ
정다운 광경.
내가 앉은 좌석에서 동국대학이 보인다.
시골사람인 나는 이곳에 있는지 첨 알았다 .
수원에 가는 교통수단을 잘 몰라 , 서울역에서 새마을로 갔다,
돌아 올땐 지하철로 왔는데, 1000원 이었던가 ? , 거의 기차의 1/4 요금.
이 쇼가 거의 끝날 무렵 도착하여, 아쉬웠다.
성의 어느 중간 지점까지 가기 위해 1시간을 기다려 이 관람차를 탔다,
지금 생각하면 운동삼아 성곽둘레를, 걸어서 일주 하는게 좋았는데,,
말로는 한 2시간 걸어야 한다기에, 포기 했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가볍게 입고간 옷차림에 조금 떨었다.
수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종묘를 들렀습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 춥고 하지만,
아주 조용한 장엄한 분위기속의 한순간을 만끽했습니다.
첨 가본 장소였습니다.
추워서 덜덜 떨면서,,,
014765 555 ... d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