島根県 / 足立美術館

風景写真,小旅行

by nadeshiko 清 2009. 6. 30. 17:36

松江市(마쯔에)는 아주 넓은 호수가 바다같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아다치 미술관에 가기전에 마쯔에城에 가려고 했으나, 왠일로 더위가 말이 아니네요..

성이야 오사카성이 더 나으니까. 생략,,,ㅎ

아래는 호수를 둘러싸고 거리가 만들어 져 있는 모습

공원조성도 아주 잘되어 있는 흑자 재정 市,,

잉글리쉬 가덴이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칠수 없지요..

이곳에서 장미나무 만지다가 왼쪽 검지 손가락 살쩜 좀 떨어져

선혈의 피를 봐야 했습니다..아퍼라...ㅉ

시마네현 출신의 입신출세한 足立全康가*아다치 젠코* 일본화가 요꼬야마 타이칸에 반하여

그의 작품을 하나 하나 사 모으고, 아름다운 정원과 미술관을 지었답니다.

그리고 이곳의 정원이 그렇게 멋지다 하여, 보러 온거에요..

일본은 토 일요일 고속도로가 ETC 탑재한 자동차에 한해, 요금이 1000엔 입니다.

예외가 있어, 이번엔 중간에 무료 도로가 있어 다시 요금이 부과 되기도 했지만,,

되돌아 올때는 긴 자동차 정체에 좀 고생했지만,,즐거운 여행 이었습니다.

이 정원은 미술관 내에서 바라본 경치로 , 정원내는 들어 갈수 없구요,

미술관내도 촬영금지라서 그림은 못찍었어요..

화가들의 그림은 홈페지에 들어가서 한번 보시길,,

정원은 참 아름다웠습니다...가을이 아주 좋을것 같아요,,,

蒜山*히루젠*高原의 Jersey 목장에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별장이 있는데, 별장중 한채 한국 레스트랑이*불고기점* 있었습니다.

아마 한국인이 경영하고 있는 듯한 느낌,,,

Jersey우유를 한병 마시고 ,

소들이 방목한곳 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포기,,

아름다운 6월이 다 가기전의 작은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