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고원 *나라현*

 

 http://www.soni-kogen.com/susuki.html

 

여름휴가 겸 , 비교적 집에서 가까운 나라현의 소니고원에 갔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비가 내리고 또 천둥까지 치는 날씨였습니다.

산은 자욱한 안개로 덥혀 버리고, 

산 등선을 타고 정상까지 올라갈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비가 심해지는 바람에 

청소년센터에서 비를 피했다가 沼地둘레를 산보하고 주차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우리보고 정상까지 올라가느냐고 ? 격려해준 사람들,,,ㅎ 

맥주 마시며, 체조하더라구요,,,ㅋ 

 

 

중국에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해오라고 신하에게 명했는데,

그 신하가 일본에 와서 이 아시다바를 발견하고, 불로초라고 받쳤다는 ~~,,,,들은이야기...ㅎ 

잎을 꺽어도 내일이면 다시 새잎이 나온다고, 아시다 *明日*바*葉* 랍니다.

그 만큼 생명력이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근데, 참 예쁘게 생겼습니다. 비에 젖어 더 청초하게 보입니다.

 이곳의 식물은 채취금지라,,,,어디서 하나 구하고 싶은데,,,

 

 

 お亀の湯. 온천 수질이 아주 매끌한게 좋았습니다.

토일,700엔. 평일 500엔  

 

 

 

 코테지 에서 바라본 경치  

 

 

 

안개로 산이 안보이게 되기도 하고, 또 걷이기도 하고,,,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높은곳에서 낮은곳의 경치를 구경하는것도 장관입니다. 

 

 

밑의 로그하우스는 개가  5섯마리 ~~~ㅎ  

(여주인은 머리를 up한 스타일에 아직 젊어 보이는 여성,

보슬비속에서 열심히 잔디밭 손질입니다.)

 

주인 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니는게, 아주 행복스러워 보이는  풍경.

그런데 1년내내 이곳 산속생활이라면 ,,, 불편할것 같은 개인 소감.. 

슈퍼마켓이 눈에 잘 안보이는 시골

 

 

아침먹고 환상적인 경치보고있음~~

 

 

 

 

 

  

 

 

 

병풍암을 다시 찾아 갔습니다.

작년에 피어있던 히매유리는  올해는 자취도 없고,,

비도 오고해서 다시 숙소로 돌아와, 일찍은 점심을 먹고 체크 아웃준비..

 

 

 

 

 

 

 

전날 시골의 미찌노에끼에서（道の驛） 구입한 무궁화...

우리나라 국화니까. 하나 사야된다고 강추! ㅎ 

꽃이 겹겹으로 연한 핑크색으로 아름답습니다. 

 

 

 

 이곳의 유명한 산,

 

 

 

三重県 名張쪽으로 들어오면서, 들런 카나디안 로그 하우스 회사.

실내는 레스트랑과 수입소품판매도 겸해 있어서 구경도 할겸,

점심은 먹었고 해서, 쥬스를 주문

 

 http://www.canadian-club.net/athome.html/분양안내

 

 

 

주방안에는 60세 가까운 부인이 그레이색의 머리를 예쁘게 올리고

흰브라우스에 검은 에프론을 걸치고 다른여성들에게 지시를 합니다.

아주 깔끔하게 보였습니다.

저도 그 나이쯤되면 올림머리가 어울리는 여성이 되었으면 합니다만,  

자꾸 살이 올라서,,큰일입니다....ㅎ  

 

 

 부루베리 쥬스와 과일 tea .

조오기,,뒷쪽에 보이는 물조리개를 샀습니다.

캐나다직수입이라, 시중보다는 좀 저렴한것 같아서요..^^＊ 

Blue Color의 和紙도 좀 샀습니다. 뭔가 만들어 볼려고 샀습니다만, ~~

늘 작심3일,,, 

 

여행을 다녀 오니까. 한국에 있는 친구로 부터 메일이 와 있었습니다.

경주에서 여행사를 하는 친구가 경주 시내에 작은빌딩을 샀답니다.

노후는 전세임대로 들어오는 수입으로  생활할수 있으며.

집앞이 능이라 , 전망좋고, 생활편리하답니다.

검소하게,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여 그 댓가를 받은 착한 친구.

정말 축하 합니다.

저도 좋은본 받아, 성실하게 노력하려고 합니다 !. ^^＊/  

그 댓가는 어떤 형태로 제게 ご褒美로 주어질지 모르지만,,,, 

□ 자 야! 정말 축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