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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가다 ~~①

風景写真,小旅行

by nadeshiko 清 2008. 11. 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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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드신 엄마는 기어코 내가 서울로 올라가는것을 보고

구미로 가시겠다고 했다.

예전엔 헤어질때 눈물 짓던 일들도

이젠 헤어짐에  많이 익숙해져  다음달 만나는사람처럼

안녕~~, 이라고 가볍게 손흔들고 개찰구쪽으로 난 들어갔다.

혼자서 기차를 타고 가는 엄마마음을 헤아려 보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지금 혼자서 생활하기에,

밤이면 밤마다 불안과 외로움에 아마도 젖으리라....

  

 

 

 

11월 4일,저녁7시경에 서울에 도착하여, 일관련의 분들과 저녁식사..

먹자골목이 어딘고 ? 했더니만, 무교동이라네요.

 

 

 

 

 

 

2차로 카라오케 까지 갔습니다.

노래는 못부르지만, 오랜만에 차운전 걱정이 없으므로

한잔 마시니, 노래에 시동이 걸려,

자꾸 자꾸 부르고 싶어졌어요...ㅋ

패티킴 노래 좋아합니다. 한곡부르니 줄줄이 나옵니다...ㅎ

결국 취침이 그이튿날이 되어 버렸습니다..

1시 반 정도 되어 잤지요..

 

 

 

아침일찍 호텔 부근의 유명하다고 하는 북어국집에 갔습니다. 

이렇게 일찍 시내에서 걷는것도 드문일입니다.

서울의 아침공기는 싸늘하게 제피부에 와닿습니다..

늘 마음속으로 그리던 고향의, 상쾌한 바람입니다.

 

 

 

호텔에서 가르켜준 북어국집 입니다. 

아침일찍 부터 셀러리맨풍의 사람들 출입이 대단합니다.

 

 

 

점원아가씨가 밥에 엊어 먹으라고 새우젖을 별도로 갖다 주더군요.

저에게만,,,특별히....ㅎ

사진은 갇다주기전에 찍었기에...

 

 

12시에 대치동 부근의 삼정복집에서

식사를 대접받았습니다. 일본에서 왔다고 복어 요리로 정했나 보군요..ㅎ 

바쁜 가운데도 시간을 내준 친구에게 감사 드리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곳 주인 아주머니가 저보다 젊은 사람인데, 아주 친절하게 대해 주었고,

Call Taxi 를 기다리고 있을동안, 저에게 작은 선물까지 주었읍니다.

그리고 밖까지 나와 친구랑 같이 배웅을 해주었습니다.

따뜻한 정성에 다음에 다시 찾아가고플 정도로 기분이 좋았습니다.,,,ㅎ

(아주 날씬한 주인여인, 부러버...)

 

 

4일의 회사일 스케줄이 다 끝나고

저녁에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친구님과 만났습니다.

이번에 만나게 되는것을 제가 즐겁게 기다렸던 분입니다..^^*

같이 명동을 산보 했고, 저녁식사를 맛있게 대접 받았습니다..ㅎ

다음엔 제가 대접해 드릴께요 ~~

그리고, 같이 면세점을 갔습니다.

견물생심이라 다른것은 안보고 꼭 하나 사고 싶었던 물건을

친구님의 어드바이스로 사고난뒤,후회하지 않을 디자인의 것을 하나 구입..

*지금 사놓고 사용하지 않은 것이 몇몇있거든요,,,ㅋ*

여러모로 즐거운 시간 보내게 해 주셔서 감사 드려요,

 

 

 

 

 

 

 

 

 

오사카에는 아마도, 아직 없는 커피 점방이지 싶은데,,,

유명하다니, 한컷 찍었습니다.

 

 

 

 

 

롯데 호텔 부근의 일루미네션,,

아름답게 제눈에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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