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ba 와 kasikojima

 http://www.city.toba.mie.jp/kanko/miru/index.htm

 

토바鳥羽 의 어느 해변으로 왔습니다.

3년전 겨울에 우연히 들렀는데, 작고 아담한 비치로,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좋은 장소지 싶습니다.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에 붉은 잎인지 꽃인지,, 하옇튼 이뻤습니다. 

젊은날 , 부산 송정의 왼쪽 좁은길을 걸어들어가면 작은 개인 별장이 있었는데,,

그앞의 비치를 연상하게 합니다..

그 별장이 아직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런닝샤츠와 빤쯔 차림의 작은 여자애가 남동생과 놀고 있었습니다..ㅎ

엄마는 고목에 걸터 앉아 휴대폰으로 메일을 하고 있는듯한,,

한편의 그림같은 행복한 장면,, 

 

 

 

 

바닷물속에 해파리가 있었어요,,

죽은줄알고 만졌더니 몸을 움츠리는,,,오히려 내가 놀랬지요..

바위에는 꼬디이,,, (경상도 사투리)같은게 있었는데,,

조금 떼어 줍다가, 다시 물에 넣어 주었습니다..

  

 

 

 

 

 

 

 

 

카시꼬지마 에서 유람선을 탔습니다..

아주 상쾌한 시간들,,,  

중간에 출구*出口*진주 라는데를 들렀습니다.

10분 정도여유를 주는데,,,, 10분에 우째 진주를 사겠노 ? ^^*

 

그리고 출구라고 �혀 있길래,이상하다 이상하다 싶었는데,,

점방이름이 출구 *데구찌*デグチ진주 입니다..

헷갈리게 만드는 점방~~ㅎ

 

 

요꼬야마 전망대를 올라갔습니다.

경치가 아주 멋진 전망대이었고, 올라가는 길목에 이름모를 꽃들이 예쁜 ,,,

 

 

산 포도라는데,, 주로 염색할때 쓰인답니다. 

 

 

란 종류 같았는데,, 

 

 

메인의 전망대보다 더 위에 있는 전망대로 향하면서,, 인적없는 작은 오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