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月29日 木曜日 2월마지막날
베란다에서 손빨래한 것을 널 때 보니 뒷집의 매화가 활짝 피기 시작해서 사진을 찍었다 친구 타나카 상이 준 고춧가루로 간단한 小松菜의 김치를 만들었다 마늘, 생강, 양파, 사과, 생고추 매실청, 설탕을 조금 넣고 액젓이 없어 난뿌라를 사용했다 건강수첩을 찾으려 서랍을 뒤적이니 아주 오래전 사진이 나왔다 엄마와 1박 2일 온천여행에 가서 찍은 사진 엄마가 지금의 내 나이정도였고 나는 아마 40대 중반이지 싶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 살아생전에 부모님에게 잘하라는 말을 정말 실감한다 한 일 년간은 심적으로 무척 힘들었다 石川県 片山津温泉郷 花水郷 https://www.apahotel.com/resort/kasuikyo/gallery/ 정원에는 화분에 심은 크리스마스로즈도 피기 시작했다 산수유도 많은 꽃몽오리를 ..
Slow Life
2024. 2. 29.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