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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月29日 木曜日 2월마지막날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2. 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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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손빨래한 것을 널 때 보니
뒷집의 매화가 활짝 피기 시작해서

사진을 찍었다


친구 타나카 상이 준 고춧가루로
간단한 小松菜의 김치를 만들었다

마늘, 생강, 양파, 사과, 생고추

매실청, 설탕을 조금 넣고

액젓이 없어 난뿌라를 사용했다


건강수첩을 찾으려 서랍을 뒤적이니
아주 오래전 사진이 나왔다
엄마와 1박 2일 온천여행에 가서
찍은 사진
엄마가 지금의 내 나이정도였고
나는 아마 40대 중반이지 싶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
살아생전에 부모님에게 잘하라는
말을 정말 실감한다
한 일 년간은 심적으로 무척 힘들었다
石川県 片山津温泉郷 花水郷
https://www.apahotel.com/resort/kasuikyo/gallery/


정원에는
화분에 심은 크리스마스로즈도 피기 시작했다


산수유도 많은 꽃몽오리를 맺고 있는데 일 년 동안 잘 큰 것 같다

오후 4시경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딸아이와 같이 손자를 마중하러 가서 보육원 건너편에 영춘화가 멋지게 피어 있어 도로를 건너 사진을 찍었다

같이 차를 타고 온 것을 본 보육원의 선생님이 딸에게
“어머니는 어디 가셨나요?”

딸 ; ”길 건너의 꽃을 사진 찍으러 갔어요 “

왜 물었을까?

자금의 나는 비교적 맘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자유인


도서관에서 예약해 둔 책을 받고  
(카와바타 야스나리他)

오늘 2월 말일까지 수예점 실이 20퍼센트 off 하기에 봄 실을 구입했다

돌아오는 길은 비가 꽤 내리기 시작했고

딸아이가 나를 집 앞에 내려다 주고 갔다


이런 베스트를 딸아이가 짜달라고 하는데
쉬운 뜨기인데

한번 궁리를 해 봐야겠다

우선

아래의 조끼를 짜려고 한다

레시피가 있으니 가능하다

위의 탱크톱은

팔 둘레를 크게 내고 겨드랑이 위로 코수를 많이 줄이지 않고 짜면 가능하지 싶다

오늘이 2월의 마지막날로

내일부턴 봄기운을 더 느낄 수 있는
3월로 접어든다

좋은 변화가 있는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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