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토요일, 정원일
며칠 전부터 신경이 쓰이던 일을 해결하기 위해 꽃집에서 30 릿터의 화단용 흙과 화분밑에 넣는 통기를 좋게 하는 가벼운 돌, 화분을 구입해 왔다 옆집과의 경계담에 장미와 쟈스민, 千両을 오래전에 큰 화분에 심었는데 얼마 전부터 비가 오면 물이 고이기 시작해서 화분을 흔들어 화분밑에 지면으로 들어간 뿌리를 끊으려 했더니 노란색 千両는 시들어 버리고 , 뿌리들이 썩을 수도 있지 싶어 이걸 어떻게 해서 던 지 해결해야 했다 남편은 처음부터 지면에 심지 않고 화분에 심어서 이렇게 되었다고그리고 화분을 깨자고 했는데 이 큰 화분도 살려면 꽤 비싼데 일단은 장미와 쟈스민 나무를 화분에서 뽑아서 새로 심으려 둘이서 낑낑거리며 겨우 화분에서 나무들을 뽑는 데 성공했다 화분의 구멍을 보니 너무나도 작아서 (직경 2센티 ..
Slow Life
2023. 6. 10.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