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9

어떤지 부끄럽네 ~~

뜨개질 선생님으로부터 라인이 LINE 왔다 12월의 스케쥴을 알려주며 여름에 뜨던 작품(쉐터를 작품이라고 하시네) 를 완성 했느냐고 ?? 8월에 친정에 가서 10월에 돌아와 시절은 가을에 접어 들었고 또 수예가방을 밀쳐 놓고 만지지도 않았으니 그냥 그대로 였는데 ,,,, 가만히 생각하니 참 부끄럽다 선생님은 즉각즉각 하던 일을 완성시키는 분이라 이 느려터진 나를 보면 한심하겠다 싶다 라인 연락을 받고 짜던것울 꺼내 보니 정말 조금만 더 뜨면 완성이라 11월30일 수강일에 가서 완성 시키겠다고 연락을 드렸다 앞으로도 짜야 할 과제가 2개나 있다 숄은 색깔이 생각했던것과 달라 또 망설인다 ^^;; 노안에 시간과 공을 드려 짜기에 마음에 들지 않은 색으로 짜면 결국은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기에 ,,, ..

奈良県暮らし 2022.11.19 (6)

수요일 山麓公園銭湯

장미를 꽤 구입했는데 거금을?주고 산 장미는 다 죽고 나머지는 다 시원찮다 한 그루는 햇볕이 잘 드는 친구 집에 주었다 피에르 드 롱사르 인데 꽃이 참 예쁘다 장미가 오늘 딱 한송이만 피워 눈길을 끌게 했다 이것으로도 만족해야지 그러다 보면 더 많이 꽃 피울 때도 있겠지 더 꽃 피울 수 있게 연구해봐야지 흙도 비싼 장미 전용의 것을 사용했는데도 정말 의문이다 오늘은 산록 공원의 목욕탕을 이용하기로 했다 바블바스가 집의 욕조보다 쾌적하고 노천탕도 사우나도 있어 간다 (사우나는 좁은 공간이라 코로나 이후 사용하지 않는다 ) 주차장으로 가는 도중에 가로수가 아름다워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걸었다 오후 4시의 목욕탕은 한적했고 아는 분에게만 가볍게 목례를 했다 5시가 넘으니 어둑어둑해 지려한다 17일 목요일 2..

奈良県暮らし 2022.11.16 (4)

가을

이렇게 따스한 오후 햇살 받으며 연속해서 듣는 스테레오의 노래는 foster & Allen의 silver threads amongst the gold다 아마 중학교 때인가 배운곡으로 영어로 부른다 지금은 내가 노래속의 나이가 되어있고 마음이 애절하게, 하지만 행복한 마음으로도 해주는 좋은 곡이다 음악을 올리는 방법을 몰라 좀 안타깝다 푸른하늘이 아름다운 가을 햇빛속의 우리집

奈良県暮らし 2022.10.1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