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월요일
모란꽃이 피었다 매년 5월에 들어서야 피는데 올해는 빠르다 작년에는 전지를 잘못해서 꽃이 피지 않아 올해를 고대하며 1년을 기다린 셈이다 비가 오면 꽃잎이 곧 떨어지니 다른 사람들은 목단꽃에 園芸用우산을 받쳐서 비가 맞지 않게도 하던데 ,, 그런 꽃용 우산을 어디서 사야 하는지 모르겠다 너무 짧게 자른 눈가림나무12시에 대학병원 안과에 예약이 되어 있어 갔다가 그 부근의 농산물판매장에 들렀다 딸기의 산지로 유명한 곳인데 오후면 벌써 반 이상은 다 팔리고 야채도 별로 없다 미나리가 보여서 구입했다 무와 같이 생채를 할까 한다 꽃 판매코너에서 아주 예쁜 꽃을 보았다 (스칠라 페루비아나 )살까 망설이다가 정원에 화분이 30개 정도 있어서 그만두었다 床の間에 놔둔 꽃꽂이 백합의 향기가 집안에 은은하게 퍼져 기분..
Slow Life
2023. 4. 25.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