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와라 에 가다
3월 19일 일요일 오전 11시 40분에 예배를 마치고 집에 돌아 와서 나라시에서 동쪽으로 한 20분 정도 가면 나오는 타와라 라는 시골까지 갔다 이곳에서 일본차 농장을 하는 분의 집에 오랜만에 놀러 갔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시골의 넓은 자연을 만끽하고 그분들의 일손도 되어 주고 싶어서이다 점심은 이 시골의 도시락점에서 돈까츠카레라이스를 주문해서 N씨의 뜰안 벤치에서 따뜻한 햇살을 만끽하며 맛있게 먹었다 남편은 비닐하우스 내의 밭을 평평하게 고르는 일를 도우고 그사이에 나는 蕗の薹、후끼노토우 라는 봄에 나는 야생초을 논두렁에서 띁었다 이것을 튀김으로 먹으면 봄의 맛으로 참 맛있다 쓴맛이 있는데 정말 봄의 맛이다 N상이 내가 좋아 하는줄 알고 친절하게 장소를 알려 주셨다 차밭 원목에 버섯균을 심어 놓았기에..
Slow Life
2023. 3. 19.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