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로즈

요근래

피로가 풀리지 않아,,

머리가 무거워,,,,,

조금 어지럽고 ,,,,,

일에 능률이 오르지 않아 ,,,,

 

바람이 세게 부는 오늘,,,

은행갔다 오면서

꽃집엘 들렀어 ....

머리속이 맑지 않기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었기에 ~

 

크리스마스 로즈를 사고

그에 어울리게 화분도 사다 ..,,

꽃은 아픔도 모르고 예쁘게 피어 있네....

 

퇴근후 병원엘 갔다

선생님께 오른쪽 갈비뼈 밑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인다고

하소연 했다

 

정확하게 설명한다고

뭔가가 조그만 볼같은게 움직이는 느낌이 옆구리에 있다고 이야기 하니까

선생님이 눈이 똥그래진다 ~~

아~~,과연 내설명이 이상하게 들렸지 싶다

그러더니

요즘 임신하셨는냐고 ? 묻는다 ~~

???~~ㅎ

 

선생님

제 나이가 그럴나이가 아닌데요 ~~라고 대답하니까

나보다 젊게 보이는 선생이 나에게 년령불상不詳이란다 ~~ㅎ ㅎ ㅎ

딸래미에게 웃으개로 이야기 하니까

상대도 안해 준다~~

(무시 당해버렸다 , 나이가 들면 젊게 봐주면 기분이 좋습니다,,,별것 아닌데도 ,,,칠푼이라서 ~~ㅎ)

 

결국, 복부 에코 사진을 찍고

그 결과는 이상이 없었다 .

 

그래도 배를 눌루면 조금 아픔은 있기에

좀더 큰 관련병원에서 복부스캰을 찍기로 했다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한편 병에는 지극히 신경성인 성격이 발작을 했나도 싶다 ~

 

좌우지간  좀 안정을 취하자 ~~

 

 

 

 

 

 

 

 

오늘 내가 산것 ~

어떤꽃이 선보일까 ~,즐거움 입니다 ~~ㅎ